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경영에서 반드시 직면할 질문과 해답 76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지음, 김재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는 경영자가 비즈니스 상황에서 언젠가는 부딪치게 되는 76가지 질문과 그 해법을 담고 있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효과적으로 업무를 맡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의 질문들은 현재 회사를 실제로 꾸려나가는 경영자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비즈니스 상황, 직장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문제에 답을 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은 일반적인 경영기법이 아니다. 나를 경영하고, 팀을 경영하고, 프로젝트를 경영하고, 조직을 경영하는 한 자연인으로서의 모든 경영을 말한다.저자인 제임스 맥그래스 박사가 공인회계사로서 30년간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회계사, 재정 관리자, 고위 임원, 경영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서인지 경영현장의 현실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프레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하는 확실한 방법,회의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팀의 연대 의식을 만드는 방법,팀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법, 효과적으로 업무를 맡기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경영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의 구성은 우선,경영을 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가 나온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과 그에 따른 설명'이 나오고 다음으로는 해결방법으로 할수 있는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던져 볼 질문들'로 마무리 하고 있다.

경영자가 문제에 닥쳤을 때 항상 해결법을 알고 있거나 누구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아니다. 약점으로처럼 보여질일 것 같아 도움을 원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처리하려고 한다. 책은 기업경영이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지의 세계로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공포감을 줄여주고 변화의 이익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변화관리 비법들을 제시하고 있어다.비록 책의 내용들이 평범한 내용으로 보일지라도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라 마음에 들었다. 모든일에는 기본에 충실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전략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실제 일상 업무를 실행하는 직원에게는 '방법과 도구', 즉 업무에 투입해서 바로 성과를 올릴 실천 방법을 찾고자 할 때 아주 유익하게 사용될것 같은 내용들이어서 쉽게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긍정적 경험을 촉진하여 변화를 좋아하도록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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