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식사법 - 순서만 바꾸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9월

운동량이 적어져 군살이 붙기 쉬운 겨울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자신이 하려고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과연 옳은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가르는 간단한 원칙을 잘 수행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는 어렵고, 찌는 것은 너무 쉽다고 푸념하고 있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과연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안 먹고 운동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며 앞에서 이야기 한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할 경우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서 피부 탄력도 감소, 수분 감소, 단백질/근육 분해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 책 거꾸로 식사법은 바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순서만 바꾸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사 습관 개선 프로젝트' 

이 책 '거꾸로 식사법'에서는 '2 대 1 식사법'과 '전식(前食)'을 가장 차별화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2 대 1 식사법은  탄수화물음식과 비탄수화물 음식의 비율을 뜻한다. 즉 탄수화물음식을 1 먹었다면 비탄수화물음식은 그 두 배인 2를 먹자는 것이다.‘또한2 대 1 거꾸로 식사법’은 우선 과일을 에피타이저로 먹는다. 우리는 보통 과일을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으로 먹는 편이지만 식사 전에 미리 먹으면 입맛을 깨우고 포만감을 주어 식사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위장을 깨우는 5분을 위한 '전식'도 중요하다. 이제 '후식'이 아니라 '전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밥으로 시작하던 식사 습관을 과감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후식으로 섭취하던 과일이나 식혜 등을 식사 전에 전식으로 바꾸면 식사 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식사 중 되도록 젓가락만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팁이다. 음식을 집어 먹을 때마다 잠시 젓가락을 내려놓았다가 다음 음식을 먹을 때 다시 드는 습관을 들이면 천천히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번 실천해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