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이 책의 저자는 스트레스가 높은 업무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인 프로덕티비티 프로의 회장인 '로라 스택'이다.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로 직장에서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비효율을 줄이고, 시간을 아끼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논리적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에 따라 알려주는데 그 공식은 PWF 라 부르며, 

결정 -> 계획 -> 집중 -> 처리 -> 채움 -> 관리 = 생산성 향상 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업무흐름 공식을 실천하면 생산성을 아주 조금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되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삶을 보다 편하게 만들 수 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 중 업무시간이 늘어날수록 생산성은 떨어진다는 사실이었다. 

이는 과로로 인해 계속 피곤한 상태에서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일것이다. 

 '능력'의 사전적의미를 살펴보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에 적합한 혹은 충분한 기량이나 지식, 경험을 갖춤; 적절한 자격을 갖춤; 적당하나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음.”이라고 적혀있다.  

성공은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비교적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인재가 아니라 바로 슈퍼인재이다." 

 인재는 책임감이 강하며 자기를 다스리고 자제할 줄 안다. 시간 낭비의 요인들을 없애며 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상황이 잘못됐다고 해서 남을 탓하지 않는다. 

 능력 있는 인재들은 스스로 일정을 관리하므로 중요한 업무에 적절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매일같이 주변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간을 관리하고 지켜낼 줄 안다. 저자는 업무현장에서의 생산성이란 결국 가능한 짧은 시간내에 가치가 큰 목표를 선취하는것이라 하였다. 효율적으로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책에서 제시하는 논리적이고 직관적인 업무 흐름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보다 능률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