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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부자들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
성선화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 기자인 저자는 기자로 일하면서 빌딩부자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그들을 직접만나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빌딩은 어떻게 샀는지 등 빌딩부자들의 실상을 낱낱히 파헤쳐보고 싶어 50여명의 빌딩부자들을 만나면서 탄생하게 된 책이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에서는 저자가 만난 한때는 평범했던 그들이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를 알려주며, 2부'빌딩부자를 말한다'에서는 평범한 사람을 빌딩부자로 만든것은 무엇인지와 부동산 지능을 키우는 생활 습관과 그들의 공통점을 알려준다. 2년간 50명의 빌딩부자들을 만난 저자는 자수성가형 빌딩부자부터 사업성공형, 유산상속형 등 여러 유형의 빌딩부자가 있었던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빌딩부자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누구보다 발품을 많이 팔고, 지독하리만큼 절약했기에 오늘날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돈이 없어도 내일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빌딩부자에 도전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1000만원으로 빌딩부자에 도전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을 보여주는데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이 책에서 빌딩부자들의 "끈기와 집요함 ,남다른 실행력"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부자란 있을수없다는 결론을 통해 언젠가는 나도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읽어보면서 결코 과대망상이 아니고 수익형 부동산의 꽃인 빌딩. 그동안 남의 얘기로만 알았던 빌딩부자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램이들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