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현재의사회, 정치, 경제, 문화를 들여다봄으로써 과거를 이해하고미래의 변화를 예측할수 있다.(P.16) 변화에 앞서가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경제기사와 친숙해지기로 마음 먹었으면 먼저 매일 경제 기사를 읽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경제기사를 지속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요즘의 경제 변화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하고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섯불리 그릇된 정보나 루머에 휘둘리며 주식투자를 했다가는 백전백패를 당하기 쉽다. 신문은 매일 발생하는 fact(사실)을 전달하는 매체로 팩트에서 벗어난 것은 뉴스 가치가 없다. 따라서 신문을통해 경제에 관한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움직임에 무관심하게 대처하다 보면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볼 수도 잇다. 새로운 정보를 즉시 받아들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 바로 이것이 재테크의 기본이기도 하다. 둘째, 경제 문제에 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려면 경제동향을 항상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불경기 때 사업을 시작하면 그만큼 어려움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뻔한 이치이다. 주식투자를 하거나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가 내렸을 때 주식을 사들여 주가가 오를 때 파는 것이 당여한 상식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나 기업들의 경영상태, 곧 경제정보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 엄청난 손해만 입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항상 신문을 가까이 둠으로 써 실물경제와 자금시장,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남보다 더 많이 아는것은 바로힘이 될 수 있기에 실제로 신문에실리는 다양한 정보가주식투자에 있어커다란 힘이 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 '이기는 주식 투자'는 실제 신문경제란에 나온 기사를 해설해 주는 내용이담겨 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용어과 직접 피부로 느껴지지 못해 지나쳐가기만 했던 기사들이 쉽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방대한 정보 중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취사 선택해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신문에는 생생한 정보들까지 거의 매일 신속하게 실리고 있다.이런 변화 속에서도 경제 기사는 딱딱하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경제기사는 어렵다는 선입견부터 없애야 할것이다. 차근차근 경제 기사를 읽다보면처음에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던경제용어들도어느새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며 이런 반복적인 신문읽기 과정은 분명히 경제적인지식의 확장을 가지고 오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