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매뉴얼 - 위기를 기회로 삼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부자학 연구학회 총서 4
한동철 외 지음 / 북웨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미국발 신용위기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가 전체 경제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발 경제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제의 휘청거림 속에서 우리 경제는 ‘과거와 달리 펀드멘탈이 튼튼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으리’란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을 민망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나라도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경제위기때문에 환율, 실물경기 등 모든것들이 어려운 징후를 보이고 있다. 믿고 있었던 펀드나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은 불안감을 더한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경기후퇴에 따른 고용불안과 소득감소 양상까지 뚜렷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이처럼 가계를 궁지로 내모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와, 경제체질이 허약한 가계들은 파산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불패신화가 필패신화로 바뀌고, 그 충격만큼 가짜 부자열풍에 휘말렸던 서민들의 가정경제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를 과거 IMF때 경험을 살펴보면 외국의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알짜배기 기업과 건물 등 부동산을 싼 값에 사 그 뒤 많은 투자수익을 냈듯이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금융위기가 한편으론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실제로는 돈의 힘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빈익빈부익부'라는 경제적이론에 근거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이러한 위기를 잘 이용하여 부자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 즉 어려울 수록 부자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인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생각된다. 

돈은 삶의 수단일 뿐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하지만 요즘의 트랜드는 재테크, 부자되는 방법, 대박, 펀드, 부동산 등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물질적인 풍요만을 가치의 최고로 삼는 경향이 많아졌으며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이 가히 폭발적인 시대에 온통 세상의 관심은 부의 획득에 초점을 맞춰져 있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부동산, 펀드, 주식 등 모든 투자 환경이 장밋빛 전망 일색이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을 부자로 만드는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여 왔던 부자학전문가 6인이 가지고 있는 부자학 노하우를 앞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부터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그리고 현실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장단기 투자전략에  등 종목별로 최신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이 책은 인생단계에 따른 로드맵을 통해서 인생의 중반기인 40대에 속한 연령층들에게 이제 진정으로 원하던 행복을 찾아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행복을 향한 작지만 큰 실천을 하는데 남들과는 다른 진정한 자기자신을 깨닫고 진정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재정문제를 해결해줄 가이드로서 충실한 재정설계의 멘토역할을 해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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