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뇌 자극 공부법 - 합격바이블
요시다 다카요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공부를 잘하는 요령만 파악하면 일도 잘하게 될것이다.그리고 이 원칙은 어떤 분야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신조가 '공부지상주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공부란 '뇌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일이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것'을 뜻한다.

 

특이한 사실은 '뇌가 건강하면 65세 정도까지는 계속 뇌가 발달한다고 보고 있는점이다.학습의학에 바탕을 둔 적절한 방법을 쓰면 비록 80대가 되어도 뇌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p6)

저자는 의사로서 뇌를 발달시킴으로써 전신도 건강해 지는 공부법이라 말한다. 원래 인체의 구조상 뇌에 좋은일과 건강에 좋은 일은 대부분 일치한다는 것이다.

 

인생이란 목표를 계속해서 달성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입시'는 인생의 중요 갈림길로써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정보를 뇌에 담고 적절하게 가공하여 효율적으로 결과를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하는일이나 생활행동은 거의 반복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공부법이란 그 정보를 처리하는 시물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동안은 그 어느때보다 뇌 발달이 급속하게 일어나고 부모들이 여기에 적응하여 잘 대응해야 발달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뇌는 신경과 호르몬이라는 두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전신에 영향을 주고 지배한다. 이는 반대의 개념으로 신체에 어떤 변화가 나타난 경우 , 뇌에서 대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내 뇌를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는가'와 '배운것을 뇌에 얼마나 확실하게 집어 넣을 수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즉, 공부를 하면서 효율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올리려면 일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겨뤄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시험'이다. 따라서 시험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 시킨다.

입시공부로 얻을 수 있는 큰 재산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 즉, 공부법을 어떤 시기가 오더라도 가치를 잃지않는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정보화시대에서는 점점 더 필요한 능력이 될 수도 있다.  

무능한 사람일 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이야기 한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일 수록 공부를 안하는 사람이라고 단언하고 있다.공부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효율이라는 것이다. 효율적이지 않은 공부를 계속 해봤자 결과는 향상되지 않는다.  뇌에는 '뇌간망양체'라는 곳이 있어서 뇌자체는 '더이상 작업을 해봐야 얻을게 없다'고 판단하면 이 '뇌간망양체의 활성이 저하하여 인간은 꾸벅꾸벅 졸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한예로 이는 어려운 책을 읽으면 잠이 오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부분은 내가 개인적으로 체험한 임상적으로도 공감백배로 맞는말 같다.  

책의 내용중에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들고 있는 방법중 재미있는것 하나는 책상앞에 성적표를 붙이면 공부가 된다는 '의용환기법'이다. 이 방법은 최근에 받은 점수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책상앞에 붙여 놓으면 성공체험이 뇌리에 떠오르므로저절로 의욕이 강하게 생긴다는 이론이었다. 이는 '포유류의 행동은 뇌가 쾌감을 추구하려는 목적에서 나온다'는 이론적 기초하에 어떤 행동을 자신의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싶다면 쾌감의 힘을 빌리는것이 뇌에 합리작인 방법이 될것이라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