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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역설 -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강범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7월
평점 :
강범구는 NLP(신경언어프로그램) 전문가이자 성공한 자기계발 강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삶의 여러 굴곡을 경험하며, 기존의 자기계발 방식이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뇌의 작용과 사고방식을 연구하여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제시하는 ‘내면언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책에서 강범구는 기존의 자기계발이 가진 한계를 명확히 짚어내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뇌’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부의 역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의 접근 방식을 뒤집고,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뇌’를 바꾸는 데 있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가난하게 설정되어 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부를 이룰 수 없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신경언어프로그램(NLP)'는 인간의 행동, 의사소통, 그리고 사고 방식을 연구하며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심리학적 접근법입니다. NLP는 우리의 신경계와 감각 경험이 행동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고와 행동 패턴을 변화시켜 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이 NLP의 원리를 ‘부자의 뇌’로 전환하는 방법에 집중하여 설명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뇌의 기본전제를 바꾸어야만 진정한 성공과 부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작가는 책을 통해 사람들이 기존의 잘못된 자기계발의 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자기계발이 강조하는 열심히 일하기, 긍정적인 태도, 감사하는 마음 등은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는 우리의 뇌가 가진 제한 신념이 부를 가로막고 있으며,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생각과 뇌의 패턴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부의 역설"은 우리의 뇌가 가난한 상태로 고정되어 있는 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뇌가 가난한 사고방식에 묶여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단순히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우리의 무의식에 깔린 기본전제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자기계발의 오류를 지적합니다. ‘노력이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일 뿐이며, 진짜 이유는 우리의 뇌가 가난한 사고방식에 묶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뇌의 기본전제가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며, 이 전제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NLP의 원리를 이용해 생각을 통해 뇌를 바꾸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NLP 기법, 예를 들어 하위감각양식, 영화관 기법, TOTE 모델 등을 제시하며, 이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을 재프로그래밍하여 부자의 뇌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그는 이러한 기법들이 성공의 기회를 더 많이 보게 하고, 실패를 긍정적 피드백으로 받아들이게 도와준다고 강조합니다.
“뇌는 당신의 무의식에 깔린 ‘기본전제’대로 변화한다. 기본전제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어떠한 행동과 생각을 할 때 뇌가 집중하고 곱씹는 포인트를 말한다.”
우리의 사고방식이 행동과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돈 버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쉽게 돈을 벌지 못하며, ‘최선을 다해야 성공한다’는 기본전제를 가진 사람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우리의 뇌가 어떤 전제를 갖고 있는지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저자의 주장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을 보고 ‘책을 많이 읽어야 성공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난한 뇌를 가진 것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자의 뇌’와 ‘가난한 뇌’의 차이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은 단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읽을 뿐이며, 그들의 머릿속은 이미 성공을 이루기 위한 사고로 가득 차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단순히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성과를 얻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실전보다 상상이 효과적이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전에서 아무리 열심히 행동하는 것보다, 부자가 되었다고 상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역설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이는 상상이 뇌의 구조를 바꿔 결과적으로 실제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설명됩니다.
“가짜를 진짜로 만드는 말의 힘.”
우리의 생각이 뇌의 작동 방식을 바꾸고, 이 변화가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책은 거듭 강조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행동 변화가 아니라 사고 패턴의 변화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NLP 기법들은 우리의 내면언어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이를 통해 행동을 변화시켜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는 도구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다양한 자기계발을 실천하지만, 실제로는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들이 왜 효과가 없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짚어냅니다. 저자는 기존의 자기계발이 단순히 행동의 변화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뇌의 변화를 간과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저자는 TOTE 모델, 리프레이밍, 스위시 기법 등 다양한 NLP 기법을 제시하며, 이를 적용해 성공의 기회를 더 많이 포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는 독자들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는 주로 ‘노력’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뇌가 그 노력과 행동의 진짜 주체라고 말하며, 그 방향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우리의 뇌가 가난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진정한 부를 얻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벌고, 재산을 축적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사고 방식과 태도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금껏 실패했던 이유를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그는 한때 자기계발 강사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결국 뇌를 바꾸지 않는 한 아무리 노력해도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끊기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그는, 내면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재설정하고 단 10개월 만에 8억을 벌어들이는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뇌를 부자의 뇌로 프로그래밍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또한 우리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큰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실패를 단순히 부정적인 결과가 아닌, 성공에 필요한 피드백으로 인식하라고 조언합니다. 이처럼 부정적인 경험을 긍정적인 기회로 전환하는 사고방식은 독자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우리의 생각이 실제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그 이미지로 뇌를 채우라는 저자의 조언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실천적 조언들은 독자들이 책을 읽는 즉시 변화에 대한 첫걸음을 내딛게 만듭니다.
"부의 역설"은 열심히 살아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삶의 이유를 찾고, 그 해답을 뇌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릴 책입니다. 책을 통해 당신의 뇌를 성공의 뇌로 바꾸고, 진정한 부를 이루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이 책은 열심히 살고 있지만, 좀처럼 성과가 나지 않아 좌절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길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