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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한예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1월
평점 :
#도서협찬
이 게시물은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고, 결국 좋은 날은 온다.”
삶의 굴곡 속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한예린 작가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글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에세이 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경험한 아픔과 성장 과정을 통해 깨달은 희망과 믿음을 독자들에게 나누며, 절망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삶의 굴곡과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책은 그러한 고비를 넘기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희망의 힘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읽는 이는 삶에서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순간들에 작가가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책을 통해 삶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힘과 다시 시작할 용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지금의 힘듦은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 좋은 날이 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빛을 밝혀주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위로를 넘어 자신만의 내면의 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에세이입니다. 삶의 굴곡과 시련 속에서도 “결국 좋은 날은 온다”는 믿음을 되새기며 다시 일어설 힘을 선물해줍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소소한 감동과 공감의 메시지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며, 내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인생의 흐린 날은 맑은 날이 오기 전, 잠시 거쳐 가는 그늘일 뿐이다. 그러니 당신, 잘 견디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언젠가 찾아올 맑은 날을 기다리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책은 삶의 고비를 맞이한 독자들에게 “결국 좋은 날은 온다”는 메시지를 거듭 전달합니다. 우리는 모두 좌절의 순간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순간을 "곧 지나갈 폭풍우"에 비유하며, 삶의 흐린 순간이 영원하지 않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좌절, 실패, 상실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합니다.
특히, 막막한 순간에도 희망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독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줍니다. 작가는 우리가 잘 몰랐던 용기를 우리 스스로 안고 있음을 은유적이고 부드러운 언어로 끌어내어 희망을 안겨줍니다.
작가는 '그럼에도'라는 단어가 가진 힘을 이야기하며, 이것이 인생의 어려움을 버티게 하는 근간이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올 것이다”는 믿음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현재의 불안을 견디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제안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후회를 줄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은 독자의 마음에 깊이 새겨집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책 속의 문장들은 마음속 여백을 따뜻하게 메워줍니다. 특히, 우리가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해야 함을 상기시키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와 비교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기 쉽지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아야 함을 조용히 일깨워줍니다.
📌"돌아갈 곳이 있고, 다가갈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만큼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
책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과 감사의 가치를 다시 보게 합니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맞추며 자신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의 감정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작가는 지나친 희생이나 자기비하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마음속 웅덩이를 채우고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라고 조언합니다.
📌"톨레랑스가 가장 잘 묻어나는 문장은 '그럴 수도 있지'다."
작가는 관계의 피로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내 편을 발견하고 관계를 잘 이어가는 법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상대방에 대한 너그러움과 자기 자신에 대한 포용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고통의 시간에도 결국 찾아올 행복을 믿게 하며, 지친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제공합니다.
책을 읽으며 내 안의 힘을 되새기고, 삶의 굴곡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가슴 깊이 울리는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강력한 응원이자,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게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그날이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그리고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