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충격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궁금증과 불안감이 글 내내 묻어나타고 있습니다. 글의 흐름을 통해 글쓴이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얻었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을 경험했는지가 엿보입니다. 급변하는 상황에서의 심리적 고뇌가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가족의 안전에 대한 걱정 속에서 이태원으로 향하는 일련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아이와의 통화를 통해 안도하면서도 다른 이들이 마주한 비극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감정이 감동적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사고 현장으로 향하면서 마주한 혼돈과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긴장된 분위기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가정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가족 간의 소중함이 감정적으로 전달되어 독자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어서 글쓴이는 정부의 대응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날 정부가 없었다"라는 표현을 통해 정부의 부재에 대한 고립감과 비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나타내며,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면서 정부의 대응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글쓴이의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감정의 기복과 불안,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다루고 있어 독자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독자에게 동감과 공감을 일으키며 동시에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정부가없다 #정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