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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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의 무서운 점은, 팩트를 듣고 나서도 기존에 성립한 의견이 쉬이 바뀌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의식이 고착화되어 업데이트가 어려운 사람은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아직 트럼프가 패배를 인정하지는 않았으나)한 것이 ‘힘든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 되길 바란다.


📖 저숙련 이주민이 노동시장에 많이 유입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도착국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매우 희박하다. 이주민들과 숙련수준이 가장 비슷한 사람들에게도 그렇다. 오히려 이주민이 들어오면 이주민뿐 아니라 도착국 사람들도 대개 경제적 상황이 전보다 나아진다. 이것은 노동시장이 갖는 특이한 속성때문인데, 사실 노동시장은 수요-공급 법칙의 표준적인 이야기와 부합하는 면이 별로 없다. 얼핏 생각되는 것과는 반대로, 이주자가 현지인을 낮은 임금으로 치고 들어올 여지는 저숙련 직종보다 고숙련 직종에서 더 크다.

📖 많은 연구가 무역으로 자원의 재배분이 이뤄진다는 가설에 대해 실증 근거를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람과 돈이 기회를 따라 움직인다는 개념을 포기하고 나면, 무역이 득이 된다는 우리의 신념을 어떻게 고수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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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갤리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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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so serious? 항상 진지하면 정말 그래야할 때 힘을 못쓰게 된다. 내 SNS를 보며 ˝ 왜 그리 심각해?˝라고 묻던 친구 생각이 난다. 그러게 말이다.


📖 소위 ‘인생의 목적‘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게 아니다.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어떤 부족함도 용납하지 못하는 태도, 모든 걸 가져야 한다는 믿음이 인생을 ‘지옥의 무한궤도‘에 빠지게 만든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쓸 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써야 한다. 요컨대, 오로지 코앞에 있는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을 쓰라는 말이다. 신경 끄기야말로 세상을 구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세상이 엉망진창이라는 것‘과 ‘그래도 괜찮다는 것‘을 받아들여야한다. 왜냐면 세상은 여태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 부코스키가 성공한 건 ‘위너‘가 되려는 열망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루저임을 받아들였고, 그것을 숨김없이 글로 풀어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자신의 실패에 초연하고 성공 따위에는 신경을 끄고 살았기 때문이다.

📖 인생에 관해 사람들이 흔히 떠들어 대는 조언-긍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자기계발 요령-은 사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 가치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부정적 경험을 극복해야 한다. 고통은, 삶이라는 천에 얽히고 설켜있는 실오라기다. 고통을 피하려하면 고통에 지나치게 신경이 쏠리는 법이다. 신경을 끈다는 건 삶에서 가장 무섭고 어려운 도전을 내려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 1. 신경 끄기는 무심함이 아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 것에도 신경 쓰지 않음‘이 아니라 ‘목표에 따르는 역경에 신경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2. 고난에 신경 쓰지 않으려면 그보다 중요한 무언가에 신경을 쓰라. 3.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항상 신경쓸 무언가를 선택한다.

📖 우리 삶의 방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대부분 잘 하지 않는 질문들이 있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행복에는 투쟁이 따른다. 행복은 문제를 먹고 자란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성취감은 자신만의 투쟁을 선택해 감내함으로써 얻어야 한다. ‘무엇을 위해 투쟁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당신이라는 존재를 규정한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 ‘우리 모두가 특별하며,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식의 말은 사실 허튼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 넓은 세상을 고려하면, 내 행동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아‘ 혹은 ‘내 인생 대부분이 지루하고 평범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와 같은 자세가 진정 필요하다. 자신이 평범한 존재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어떤 평가나 거창한 기대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 1.외부환경이 어떠하건간에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책임이라는 생각(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2.당신의 믿음을 맹신하지 않는 것(당신과 세상이 대결하는 느낌이 든다면, 실제로는 당신과 당신 자신이 대결하는 게 현실일 가능성이 크다.) 3.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마(‘뭐라도 해‘ 원리를 따르면, 실패가 하찮게 느껴진다. 모든 결과가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의 기준은 그저 행동하는 것이며, 자극은 전제조건이 아니라 보상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실패하고, 실패는 또다시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just 행동▷자극▷동기부여) 4.거절을 어려워하지마(당신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한가지에 몰입하라. 자유를 얻을 것이다. 몰입안에 자유와 해방이 있다. 몰입하면 자유로운 까닭은 더는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5.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하는 것(죽음을 늘 의식하지 않는다면, 하찮은 것이 중요해 보이고, 중요한 것이 하찮게 보일 것이다. 죽음은 우리가 유일하게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죽음을 마음편히 받아들이는 유일한 길은 자신을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로 여기는 것이다. ‘너 자신보다 대단한 것에 신경써라. 내가 나보다 더 위대한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일부라는 찰나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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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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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과거 정보나 선입견을 계속 고집하면 꼰대란 말을 듣는다. ‘기자는 사실만을 보도한다‘ ‘판사는 객관적으로 법에 따라 판결한다‘ ‘검사는 정치적 중립성을 바탕으로 죄인을 벌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모두 거짓이며,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조작, 공작을 서슴치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꼰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세월의 변화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이 책은 빌게이츠가 미국의 모든 대학생에게 선물했다고 하여 유명해졌다.(죽기 전에 나도 그런 책 한 권 쓰고 싶다.) 책에 예측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많이 나와서 나도 따라해보자면, ˝빌게이츠로부터 선물받은 대학생중에 몇 명이 완독했을까?˝ 그리고 ˝2017년 돌아가신 저자가 작금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보시면 뭐라고 하실까?(저자의 조국인 스웨덴의 집단면역 방식은 실패로 판명난 상황이다.)˝


📖 현 수준(예:나쁘다)과 변화의 방향(예:좋아진다)을 구별하는 연습을 하라. 상황은 나아지는 동시에 나쁠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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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리커버 에디션)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arte(아르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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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20대에게 전하고픈 20가지 키워드와 이야기. 20대에 충분히 느끼고 깨닫지 못했기에 뒤늦은 숙제하는 느낌으로, 20대에게 필요한 메시지는 (어짜피 100살 안되기는 마찬가지이므로) 50대에게도 요긴할 것이기에, 나이들며 닫혀가는 마음을 열어 ‘마음만이라도 20대‘를 유지하려는 욕심에 읽었다.

책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무언가가 남아, 그 사람의 빈 자리와 메시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래 기억되는 삶을 살고 싶다.


📖 많은 사람들은 ‘절망의 끝에서 길어올린 용기‘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사실 일상속에서 더 필요한 것은 ‘미적지근한 실망의 웅덩이 속에서 간신히 빛나는 아주 작은 사금파리‘를 길어올리며 묵묵히 살아가는 배짱이다.

📖 연인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관계‘라면 친구는 ‘가만히 옆에 앉고 싶은 관계‘가 아닐까. 내 꿈을 ‘판단‘하지 않고 ‘지지‘해주는 사람. 그 일이 ‘될까 말까‘를 판가름하기보다, 내가 그 일로 인해 ‘행복할까‘를 걱정해주는 사람. 그가 우리의 친구다.

📖 쾌락은 우리를 자기 자신으로부터 떼어놓지만, 여행은 스스로에게 자기 자신을 다시 끌고 가는 고행이다.

📖 나는 20대가 스스로 통과해야 할 가장 중요한 미션 중 하나가 ‘혼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스스로 자기 치유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의 핵심이 아닐까.

📖 여행은 인간을 겸허하게 합니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고 있는 입장이 얼마나 하찮은가를 두고 두고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도움없이, 오직 내 자신의 힘으로 ‘인생 전체를 디자인하는 명상‘에 잠겨볼 필요가 있다.

📖 실패로 끝난 사랑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신기하게도 우리 인생의 또 다른 에너지가 되어준다.

📖 이제는 아주 조금 알 것 같다. 재능은 타인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숨은 보석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과 의지를 믿는 자의자발적인 열정에서 우라나오는 것임을. 재능의 진정한 비밀은, 자기 자신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라는 것을.

📖 재능의 비밀은 절제다. 너무 많은 재능을 한꺼번에 탕진하지 않고, 스스로의 재능에 대해 겸손해하고 감사하면서, 매일 매일 벽돌을 쌓듯이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재능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다. 재능의 유일한 비결은 매일매일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재능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대한 무구한 ‘집중‘에서 우러나온다.

📖 내 삶의 근원적인 결핍을 멘토의 훌륭함을 통해 해소하려 해서는 안된다. 인생에서 정말 커다란 장벽은 오직 나 혼자 넘어야 할 때가 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의 인정을 받아도, 내 존재가 그의 칭찬으로 인해 되바뀌지는 않는다. 내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 자는 나 자신이다. 때로는 멘토로부터의 해방이 진정한 멘토의 발견이다.

📖 행복한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행복을 만든다. 그리고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지지 않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 나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처절하게 실패하는 사람들을 마음속 깊이 질투하고 존경한다. 이제야 알았기 때문이다. 포기의 역사보다는 실패의 역사가 아름답다는 것을. 제대로 부딪혀보지도 않은 채 포기하는 것보다는, 멋지게 도전하고 처참하게 실패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을. 꿈을 이루는 데 실패하더라도, 삶에서 실패하는 것은 아님을.

📖 나는 어떤 직업을 갖기 위해 글을 쓰고 싶은 것이 아니라, 명함에 번듯한 직함을 새길 수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삶‘을 원하는 것이었다. 그저 계속 글을 쓸 수만 있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삶이 얼마나 불안정하든, 그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 비슷함을 확인하는 편안한 소통보다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불편한 소통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 정말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가까스로 안다. ‘책으로만 배운 지식‘의 위험성을. 책이 소중한 것은 그것이 ‘정보의 집합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의 온기‘를 전달하는 따스한 메신저이기 때문임을.

📖 존재가 사라진 후 다른 존재에 남긴 공동의 크기가 살다 갔다는 존재 증명의 전부가 아닐까. 공동음 단순히 ‘죽은 이의 빈자리‘가 아니라, 죽은 이가 우리의 가슴속에 남기고 간,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거대한 상처의 블랙홀 같은 것이었다.

📖 하나님, 저에게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사랑, 혁명, 우정. 우정은 나를 바꾸고, 사랑은 너와 나를 바꾸고, 혁명은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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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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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중요성과 방법의 일단을 보여주는 책. ˝나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머리쓰기 #글쓰기


📖 교양이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 지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실무자는 대부분 실패한 경제학자의 노예다.

📖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What)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How) 프로세스(사고 과정과 문제 설정 방법)로부터의 배움과 아웃풋으로부터의 배움.

📖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든 댓가를 예고하면 이미 재미를 느껴 몰입해 있는 활동에 대한 자발적 동기가 저하된다. 이들 실험 결과는 통상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과급 정책이 큰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조직의 창조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사람이 창조성을 발휘하여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는 데는 당근도 채찍도 효과가 없다. 다만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가 필요하다.

📖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사람은 누구나 아이히만처럼 극도의 악이 될 수 있다.

📖 우리는 신념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인과관계는 그 반대라는 사실을 인지 부조화 이론은 시사한다.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행동이 일어나고, 나중에 그 행동에 합치되도록 의사가 형성된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나중에 합리화를 도모하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 타자는 깨달음의 계기다.

📖 권력 거리가 좁은 미국에서 개발된 목표 관리 제도는 부하직원과 상사가 교섭자리에 대등한 위치로 나올 것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상사와 부하 모두 교섭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국가, 즉 권력 거리가 큰 문화권에서는 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다.

📖 우리가 안이하게 궁극의 이상으로 내건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는 정말로 바람직한 것일까? 그 이상이 실현되었음에도 ‘당신은 뒤처져있다‘고 평가받는 많은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자기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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