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의 종교적 이유로 16세까지 병원, 학교 등 사회시스템의 혜택을 못받던 소녀가 자격시험을 봐서 대학에 진학후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감동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혹시나 이 책이, 배움의 환경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저 사람처럼 하지 못하는 것은 네 탓이 아니냐?‘라는 강압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의 (관점에 따라 과도하게 들릴 수 있는) 솔직함을 보며, SNS 한 줄을 쓰면서도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를 고민하고 조금씩 윤색하는 나를 돌아본다.📖 그때까지의 내 삶은 늘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서술되어져 왔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강하고, 단호하고, 절대적이었다. 내 목소리가 그들의 목소리만큼 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과거는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대단치 않은 유령에 불과했다. 무게를 지닌 것은 미래뿐이었다.#배움의_발견 #타라_웨스트오버 #김희정 #열린책들 #모르몬교 #ACT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피그말리온 #Educated
🖊 두가지 이상의 사물, 사유를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일, 편집과 사색.📖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 좋아하기 때문에 잘한다는 말도 일견 맞지만 그 이상으로, 좋아하려고 애를 쓰는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거나 ‘왜 나는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지?‘라고 하며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때 저는 이렇게 물어봐요. ˝무엇을 좋아하려고 얼마나 노력해봤느냐고˝요.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더 많이 보이게 되는 게 있어요.📖 결국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만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경제적 여유가 있고 누군가가 아무것도 내게 뭘 요구하거나 바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은 어떻게든 무언가가 되어 있어요. 산악인이 되어 있든 정리의 달인이 되어 있든, 뭐든 되어있죠. 왜냐하면 그건 살아 있느냐, 죽어 있느냐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것에 ‘노‘라고 대답하지 않는 것, 두려워하지 않는 것, 스스로 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잡스_에디터 #JOBS-EDITOR #조수용 #매거진B #에디터 #직업 #양질전화 #소명의식 #제러미_랭미드 #큐레이터 #호기심#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연결 #기획 #사색 #편집 #머리쓰기 #글쓰기
🖊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낯선 사람을 선입견없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시기가 다시 오기는 할까?🖊 홍상수의 영화는 ‘이해하려 하지 말고 느껴라‘ 라고 하는 듯하다. 「테넷」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말처럼. 느낌의 촉수를 잃어버린 나는 그래서 두 감독의 영화가 어렵다.#다른_나라에서 #홍상수 #정유미 #문소리 #권해효 #유준상 #문성근 #윤여정 #도올 #김용옥 #선문답 #영화스타그램 #테넷 #크리스토퍼_놀란
🖊 어디나, 언제나 분단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많다.(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를 능가하는 작품. 국뽕인가? 속편은 언제?)📺 능력있는 놈보다 말 잘듣는 놈과 일하고 싶게 되어 있어요.#베를린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 #류승범 #이경영 #영화스타그램 #옛날영화다시보기 #분단 #블라디보스톡 #원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