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첫만남이 몸과 마음에 남긴 흔적은 유통기한이 없나보다. 쌀쌀한 바람이 불면 불현듯 90년대초 길거리에 울려퍼지던 김현식 노래가 귓가를 맴돈다. 아팠던 기억도 추억이 되면 아름답게 남는다.p.s 각자 이어폰 끼고 다니는 요즘 길거리에는 심드렁한 눈빛과 쓸쓸한 바람만 나부낀다.#김현식 #가객 #히든싱어 #길보드차트 #추억만들기 #비처럼음악처럼 #사랑사랑사랑 #내사랑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