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달에는 내 삶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위주로 골랐다.

인문학은 우리 일상 속에도 얼마든지 있잖아. 내게 유용한 책들이 뭐가 있을까.

 

 

1. 뿌리 깊은 글쓰기 / 최종규

 

외래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런 의식 없이 외래어를 쓰는 것도 모자라 

그게 교양이 있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꼴불견이다.

언어는 결국 의식의 산물이다. 뿌리 깊은 글쓰기가 필요한 때야.

쉽고 재밌게 방법을 일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2. 드라마, 한국을 말하다 /  김환표

 

우리 드라마 이거 다 어디 갔어. 이거 다 어디 갔어. 왜 이렇게 됐어.

세상이 요상해지니까 드라마도 이상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영화로 수입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터라

최근에는 드라마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는데 나는 거기 동의 못해. 

어쨌거나 주옥 같은 우리 드라마로 한국을 읽어보자.

 

 

 

 

 

 

3. 정여울의 문학멘토링 / 정여울

 

패러디, 시점, 의인화, 은유, 상징, 아이러니,

알레고리, 트릭스터, 안타고니스트, 시간, 공간,

음식, 판타지, 트라우마, 통과의례, 정체성, 대재앙, 사랑이라는

18가지 지도로 거대한 문학의 세계를 탐험한다

문학작품을 몇몇 코드로 읽어내는 것은 늘 흥미롭다. 

 

 

 

 

 

 

4. 판도라의 상자 / 퍼디 아디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재미난 표현들을 살펴보는 책이란다.

고대의 신화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표현들이 아주 많은데 

이참에 정리를 해보면 어떨까. 그리스 로마 신화 기억이 가물가물.

아킬레우스의 건, 미다스의 손, 고르디우스의 매듭,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다모클레스의 칼 등의

표현들 뒤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이야기들을 전한다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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