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삶이란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그 삶을 꿈꾸는가. 나 역시 완벽한 삶을 꿈꾼다. 그 완벽함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고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미래의 어느날의 완벽함을 위해서.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그 완벽함은 무엇일까? 그누가 나에게 당신이 바라는
완벽함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뭐라 대답할 수 있을까?
이 소설 [당신의 완벽한 1년]이 그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알게 해준다. 이 소설은 죽어가는 남자친구의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위해 완벽한
1년을 보낼 수 있는 계획이 담긴 다이어리를 준비한 한나. 그 다이어리를 따라 보내다 보면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짜놓았지만 남자친구에게 주지
못한다. 추운 겨울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운동을 하던 요나단의 자전거에서 그 다이어리가 발견된다. 처리를 고민하던 요나단은 호기심에 다이어리를
펼쳐보고 오늘 하루를 위해 적힌 글을 읽어보게 된다. 완벽한 1년이라는 다이어리 속 내용들은 보다가 웃음을 터트리며 어이없어 하던 중 그는
무엇에 이끌렸는지 그 내용들을 실천하게 되고, 사랑으로 부터 상처를 받았던 한나와 요나단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완벽한 1년 과연 어떤 1년을 보내야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지만 요나단이 한나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면서 참지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듯이 웃음지을 내용들이 수두룩 하다. 그러나 한나의 다이어리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바로 완벽한 1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들은 거창하지
않다는 것을 .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그러한 일들이 모여서 무료한 따분한 삶이 완벽한 삶이 될 수 있다는 알려준다.
다이어리속 가장 처음 나오늘 문구다
'우리는 인생의 날들을 늘릴 수는 없지만
그 날들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는 있다.'
그렇다 이 소설은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