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열정이 부럽다. 힘든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준게 바로 독서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저자. 책과 전혀 관련
없는 분야의 일을하다 독서의 매력에 푹빠져 매일 도서관에 출근하는 남자. 각종 배달일 13년차로 현재 직업은 영업과 배달을 겸한 영업배달맨인
이 저자가 서른이 넘은 어느날 책을 읽어야 겠다는 강한 끌림에 이끌려 독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영업배달맨으로써 그날
달성할 목표량의 배달이 끝나는 대로 도서관에 들려 매일 책을 읽었다고 한다. 책과 친하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책읽기가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3년간
천 권의 독서를 목표로 꾸준히 읽다 보니 어느세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음으로써 독서의 매력에 푸욱 빠진 저자. 저자는 독서하기 전과 하고나서의
삶이 180도 달라졌다고 한다. 독서를 하기전에는 빛이 보이지 않는 인생에 어찌할바를 몰랐지만, 독서를 통해 자신을 제대로 보게 되고, 또한
희망없는 삶을 헤쳐나갈 지혜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독서와 친하지 않았던 저자, 독서를 통해 변하기 시작하면서 꿈도 가지게 되고 또 그 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출간, 이 책
역시 출간하기 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 역시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다. 독서의 위력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쓰게됐다고 하는데 읽으면
읽으수록 새삼 독서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터득한 주 5일 독서 노하우를 통해 책과 친하지 않아도 누구라도
즐기면서 책 자체에 있는 모든 영양분을 훕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를 변하게 했던 독서의 위력.
그 위력에 나도 빠져들 수 있기를 바라며 만나게 된 [독서 부자가 된 배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