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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 - 베이비붐 세대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소비 세대
제프 프롬.크리스티 가튼 지음, 정영선 옮김, 유인오 감수 / 라온북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뭐지. 베이비붐 세대를 잡아라고 하던게 불과 얼마전인데. 이 책은 뭐지. 밀레니얼 세대를 잡으라니. 국내는 아직 베이비붐 세대를 잡기 위한 노력이 기울어지고 있는 듯 한데. 밀레니얼 세대에 집중하라고? 무슨 소리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미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밀레니얼 세대에 집중한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거 같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그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전세계에서 중요시 여기는 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개인 사업을 생각하고 있기에 앞으로 시장을 움직인다고 하는 그들, 기존의 마케팅 방식으로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싶었다.
사실 책을 보면 국내와는 조금 다른 밀레니얼 세대의 중요성이다. 물론 사업을 하는데 어느 세대가 중요하지 않을까마는. 이 책은 저자도 말했듯이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아직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의 상황과는 다르다.그러나 저자는 이책에서 다룬 핵심 내용은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만이 아니라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특성이라고, 이제 세상은 앞으로 수십 년간은 밀레니얼 세대에 영향력 아래 놓을 수밖에 없다며,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자료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직접 연구를 통해 나오게 된게 이 책이다.
수수께끼 같은 세대라고 하는 디지털과 함께 자란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의 속성은 무엇일까? 저자는 오랜 연구조사로 그들의 대한 속성을 밝힘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책을 통해 알려준다.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같은 서비스로는 얻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연구사례를 톻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