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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ㅣ 휴먼 특강 2
설민석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사가 왜 중요한지는 아마 많은 학생들이 알것입니다. 그런데 중요도만큼 관심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못한 현실입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시기가 바로 초등학교때입니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우리 한국사의 재미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때 알려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재미없다는 느낌을 아이들에게 안겨줬습니다.그것도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 1위에 오른게 바로 한국사입니다. 이제 중학생인 작은 아이도 초등학교때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한국사였는데 그러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외면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려를 표한지가 꽤 되었지만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잘아는 저자가 한국사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겠금 해줄 소설책 보다 더 재미있는 한국사를 집필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설민석의 이름을 들으면 누구? 하겠지만 무한도전에 나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우리 역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소개했던 저자입니다. 아이도 당시 재미있는 설명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왔었다고 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누구라도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겠금 쉽고 재미있다는데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머리아프고 따분해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한국사가 아닌, 한국사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줌과 함께, 역사란 이렇게도 뒤집어보고 저렇게도 뒤집어 보면서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진짜 의미를 캐보려고 다가설 때 진면목을 드려낸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 책이 바로 역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