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차원희 지음 / 지혜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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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는 요즘이다. 그러나 이 어렵다는 상황에도 누군가는 수익을 내고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번에 만난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의 저자 차원희씨다.

 

잘나가던 유도 선수였던 그가 경매의 매력에 푸욱빠져 무려14년간 해왔던 운동을 접고 과감하게 경매에 도전장을 던진 그. 최악의 부동산 경기에서도 그것도 3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수십억을 벌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였을까? 그 비결이 무적이나 궁금했기에 만난 책이다.

 

어찌보면 무모하다 할 수 있는 저자는 노후가 보장됐다면 보장 된 운동선수를 포기하고 경매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이유는, 남들보다 20년 일찍 은퇴를 해서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는게 바로 경매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싶지많은 않은게 바로 경매일 것이다. 그것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게 바로 경매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 그가 수익을 내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말한다. 경매는 얼마만큼의 발품을 팔았는냐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게임이라는 것을. 그런것을 알기에 저자는 남들보다 더 많은 발품을 팔았고, 그 노력의 결실이 수익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투자를 함에 있어서 실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경매. 수익을 낼 수 있는 경매. 그리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경매의 세계를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이 반가운 것은 일부의 경매 관련 책들의 사례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지금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수익을 내고 있는 저자의 최근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작은 돈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그 액수가 꽤 큰게 바로 재테크 종자돈이다. 그런데 이런 종자돈으로 시작하는 재테크인데도 신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한번의 실수로도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재테크가 바로 경매이기도 한데, 실수하지 않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바로 행동이다. 이 행동의 중요성을 잘아는 저자는  발품으로 세상의 변화를 따라 잡아야 한다며 행동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투자마인드는 경매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테크 속에서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만나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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