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동화 [기억을 지워주는 문방구]입니다. 이 책은 창작동화상 수상작으로 독특한 설정으로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까지 손에서 내려 놓을 수 없겠금 만드는 책으로 아이가 12월에 만난 책 중 가장 재미있는 책이 될거 같다고 하네요.
문방구. 문방구는 학생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하나의 장소일 것 입니다. 지금이야 조금 덜하겠지만 학교앞 문방구라면 누구에게나 신세계 같은
곳이고, 많은 추억의 공간이기도 한 곳인데, 이 문방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문방구를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없는게 없는 문방구, 문이 열려 있는 날보다는 닫혀있는 날이 더 많은 이상한 문방구에서 오늘을 잊게 해주는 초코릿을 사게 되는 미지.
신나는 소풍날이 되어야 하지만 정말 고되고 힘든 하루였던 미지는 정말 오늘을 잊고 싶어 합니다
.
오늘 있었던 일 중에서 잊고 싶은 일을 머리에 떠올리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세요. 그럼
당신은 그 일을 까맣게 잊게 됩니다.... 기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짝을 찾았을 때 분입니다. 라는 초콜릿
설명서.
문방구 주인인 할머니는 네 짝이 좀 전에 하나 가져갔다며 무슨일인지 차차 알게 된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뒤로 한채 가게를 나섭니다. 그런데
다음날 새로 전학온 우정이라는 아이가 짝이 되고, 또 우정이가 어제 문방구에서 초콜릿을 산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기억을 지우려고 했던 두 아이는 뜻하지 않는 소동을 겪게 됩니다. 과연 두 아이는 지우고 싶었던 기억을 다시 찾으려 할까요 귀신딱지 붙은
문방구의 할머니는 누구일지, 흥미로운 전개 속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며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