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 지친 영혼을 위한 여유로운 삶
피에르 쌍소 지음, 강주헌 옮김 / 공명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빠름이 미덕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어렸을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빠르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한눈팔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야만 하는 어찌보면 서글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 이 책이 나온지도 벌써 15년이 지났다. 15년 전에도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며 느리게 사는 삶을 설파했던 저자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빠른 세상이 되었다.
'단언하건대,역사적으로 느린 사람이 좋은 평판을 얻은 적은 별로 없었다'
저자의 이말은 지금도 적용되고 있다.  빠르게 사는 것보다 느리게 사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치열한 경쟁사회에 이탈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느림은 행복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된듯하다. 지금의 행복보단 미래의 언젠가, 어쩌면 오지않을 행복을 바라듯이. 그래도 이 처럼 바쁜 일상, 여유가 없는 일상에 느림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완전히 느리게 살수는 없겠지만, '느림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고, 선택의 문제이다.' 나 역시도 느림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느림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에게 허락된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알려준다. 반가운 것은 알려주는 방법을 다 적용할필요 없이 그 중 한가지 방법만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삶의 여유와 느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금도 정신없이 빠르지만,앞으로는 더욱 정신없이 빠른 시대가 올것이다. 그런 시대를 살아갈 자신을 위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정신없이 살고 있는 자신에게 선물해야 하는 책.

 

한우리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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