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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너 가져
김범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웃음과 감동으로 책읽는 즐거움을 주며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판권까지 계약하면서 화제가 된 [할매가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인 김범.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이 출간이 되었다. 과연 그의 두번재 소설은 어떤 즐거움을 줄지 무척 기대가 되었던 [공부해서 너 가져].
배우 이나영의 꺼벙한 표정이 졸릴때 모습과 닮았다는 N시의 이나영인 '김별'이 주인공이다.그러한
외모때문인지 3학년 남자에게 고백을 받는데 이게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다.그를 좋아 하는 3학년 일진 백도혜의 질투심 폭발로 학교 생활은 지옥으로 변했다. 모범생인 남동생 훈이도 그 일로 인해 아이들에게 불려가 폭력을 당한 후로 성격이 변해 전학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던 어느날.백도혜는 오늘 끝장을 보자며 방과 후 다리밑에 보자고 한다. 얼굴만 집중적으로 아작 나길 바라고 있는 아이들. 약속 시간은 다가 오고, 두려움에 도망치고 싶지만 정상으로 보이질 않는 남자와 그가 데리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개들이 나타나 별이를 구해준다.
북한 특수공작원 출신 탈불자라는 등, 김두한의 직계의 직계라는 등, 청부업자라는등,개장수라는 등 갖가지 소문이 나돌며 정체불명 남자의 소문은 빠르게 퍼지며 별이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가 된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지 누군데 자신을 도와 준건지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 별이는 그 남자에 대해 알게 된다. 그는 7년전 세상에 나타나 수도권 대학에 1%도 가망이 없는 학생에게 S침을 놓아주자 일류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 대학 입시나 고시 준비생, 취업 준비생들에게 S침을 놓았다고 한다. 그의 침을 맞기 위해 전국은 난리가 났으며 마지막에는 침값이 5억이 넘었다고 하지만 어느날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한다.그런 그가 유기견 센터를 세우겠다며 다시 N시에 나타났으니 그를 만나게 해달라며 전교 1등을 하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여러 아이들이 별이를 찾는다. 이젠 침을 놓지 않는다는 그가 이번엔 가출 청소년을 모으고 있다며 또 다른 사기를 치기전에 그를 잡아야 한다는 경찰들의 추적속 한바탕 소동이 N시에서 벌어진다.
유쾌한 이야기 속 학교 공부와과 자신의 진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그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