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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와 원더랜드 : 사과를 먹지 않은 백설 공주 ㅣ 에비와 원더랜드 1
사라 밀나우스키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상상력 가득한 재미있는 책,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에비와 원더랜드]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고전
동화속에 느닷없이 뛰어든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행복한 결말을 맞는 동화의 스토리는 엉망이 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결말을 알 수 없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유쾌한 시리즈 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 <사과를 먹지 않은 백설 공주> 편에서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 10살의 에비와 동생 요나
남매가 지하실에 있던 거울에 빨려들어갑니다. 어딘지 알 수 없는 숲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정망토을 입은 아줌마를 따라 갑니다. 그 아줌마는 어느
하얀 집에서 사과를 사라고 하는데 배가 고픈 요나가 뛰어들어 사과를 자신이 먹겠다고 하면서 아줌마의 계획을 망치게 됩니다. 화가난 아줌마는
자신의 계획을 망친 남매에게 두고보자고 하면서 사라집니다. 하얀 집에 사는 여자가 백설 공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백설공주가 독이든 사과를
먹어야만 왕자를 만나고 행복한 결말이 되는 이야기가 꼬이게 되면서 예측 불가능의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2014년 1월 가장 재미있게 만난 책이라고 하는 책,동화 속 가장 결정적인 이야기 한복판에 떨어진 남매는 과연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또한 자신들 때문에 꼬여버린 동화속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를 지으며 백설공주가 왕자를 만날 수 있게 할지,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줌과 동시의 책읽는 즐거움을 주며
마지막까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책 입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그리고 지하실 거울이 왜 남매를 동화속에 데리고 간 이유는 무엇인지 차차 밝혀진다고 하는 [에비와
원더랜드]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