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2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2
EBS 역사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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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 2] 와 함께라면 따분하고 지루한 역사가 즐거워 진다. 


EBS를 통해 일주일에 두편씩 방명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역사채널 ⓔ 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TV를 통해 짧게 만나면서 5분 분량의 방송이라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반갑게도 TV에서 다 하지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져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1편에 이어 이번에 나온 2번째 편도 역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읽는 즐거움까지 주는 역사 e 시리즈는 역사를 그리 좋아 하지 않는 아이에게 역사가 생각처럼 재미없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해 만난 책이다. 1편도 상당히 즐겁게 만난 아이였는데, 두번째 편도 읽는내내 즐거웠다는 아이.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책쾌'의 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만나기 전 항상 궁금했던 건 바로 책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책을 사볼수있지만, 왜 예전에는 책을 사보기가 힘들었을까? 책이 상당히 비쌌기에 아무나 책을 살 수 없었다고는 어디선가 들었지만, 책을 어디서 팔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듣지 못했는데, 일반 사람들이 책을 사지 못했던 이유가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지식이 귀했던 시절, 아는 것이 힘이였던 시절에 책은 나누면 안되는 것으로로 조정은 통치를 위해 책의 자유로운 유통을 막았기에 책방의 개점을 금지했다고 한다. 이러한 때 일반 사람들이 책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책쾌를 통해서였다. 이들이 등장한 것은 15세기 무렵이라고 한다. 조정에서 금지하지만 이들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책을 팔았다고 하는데 이들은 무려 4세기 가량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비록 왕을 비하 하는 책을 유통한 혐의로 많은 책쾌가 목숨을 잃었지만 이들이 있었기에 우물안 개구리로 전략할 운명에서 벗어나느데 일조했다고 한다.


신선이나 도사의 풍모를 연상시켜며 귀신을 쫒는 영물이라고 알려진 삽살개가 보이지 않게된 이야기 역시 흥미롭다. 한번 손에 들면 내려놓기 싫을 정도로 읽는 즐거움을 주는 조금은 색다른 역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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