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연애 - 서가에서 꺼낸
문아름 지음 / 네시간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을 읽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한거 같다.누군가를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지치고 아픈 마음에 위로를 받기 위해서,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부족한 지식 습득을 위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등등등..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책 읽기에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 연애와 책 읽기는 닮았다는 저자의 조금은 색다른 책 읽기를 만났다. 엄청나게 편향된 독서에 내멋대로 해석하며 읽는데 읽가견이 있는, 교양이라고는 전혀 없는 독서를 하는 저자. 연애도 비슷하게 내멋대로 해석하고 내 멋대로 오해하는 저자의 연애와 책에 대한 이야기 [책과 연애].
 
'연애는 감정이였다가 경험이였다가 일상이었다가 책이였다가.'
 
누군가를 처음 좋아 하게 됐을때나 연얘를 잘하다 말고 삐걱거릴 때 책을 읽는다는 저자,연애 감정 없이 읽었을 때는 하나의 상징처럼 느껴졋던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그녀의 독특한 책읽기.연얘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연애를 시작 하려고 하는 사람, 연애를 끝낸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사랑의 두근 거림은 시를 닮았으며,연인과의 관계가 아무런 이유없이 지칠 때면 파틔크 쥐스킨트 소설을 읽고, 가끔 삶에서 연애란 노르웨이 시골에서 음식을 상대로 예술을 하는 멋진 요리사의 이야기인 '바베트의 만찬'의 바베트 같은 멋진 누군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하는 저자의 제 멋대로의 책읽기.
 
연애를 읽는 저자의 책 읽기는 책 읽기의 색다른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연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독특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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