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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경제
조원경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명작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책 [명작의 경제].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라는 걸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으려 하지 않으려는 고전과 부자가 되려고 알려고 하는 경제가 아니라 행복한 현재를 살기 위해 나를 지키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경제가 만난 책이다. 고전과 경제 따로 따로 만난다면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 이러한 단점을 잘아는 저자는 두 분야를 한데 섞어서 소설 형식으로 엮어서 경제와 고전을 만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누구라도 부담없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겠금 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가 아닌 조금은 동떨어져서 이런 경제지식들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제서적들이 많지만, 이 책은 우리생활과 밀접한 경제지식들을 재미있게 해석한 고전 이야기 속에 버무려서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서 친해지기 쉽지 않았던 경제맹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소설 형식으로 된 이 책의 주인공은 기자다. 그는 명작과 경제를 통해 한국과 세계경제의 위협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인물들을 취재를 하는데 그 시작은 뮤지컬과 영화등 너무나도 유명한 명작인 장발장으로 시작 한다. 장발장을 통해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의 원인과 해결책을 흥미롭게 다룬다. 모두가 알고 있듯 장발장은 빵을 훔치다 잡혀 감옥에 가게 되는데,그가 빵을 훔친 때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불붙었던 시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빵을 훔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양극화 방지 해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또한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국내에 가장 시급한 문제인 고령화 현상을 한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로 꼽히는 일본의 고전 '황홀한 사람'을 통해 이야기 한다.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다보니 정작 본인들의 노후는 대비하지 못한 한국의 노인들, 출산율 저하로 인해 향후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엄청난 부담감등을 얘기하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이를 포함해 모두 13편의 명작을 통해 경제지식을 쌓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