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동물들이 주인에게서 버려지고, 또 학대를 당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동물들을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우리가 함께한 여름] 입니다.
어느 여름날 마을의 골치덩어리인 폐가라고 불릴 정도의 낡고 금방이라도 허물어 질것 같은 농장에 어느날 키가 크고 빼빼마른 프랜치가 이사를 옵니다. 폐가나 다름 없는 농장으로 이사와서 농장을 고쳐 은혜의 집을 만들자, 프랜치가 왜 이사를 왓는지 무척이나 궁금한 이웃집 소녀인 아냐와 그의 동생 플리치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나는 동물들을 구해서 여기서 함께 살거야"
프랜치는 농장을 고쳐 버려지는 동물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동물들을 데려다 함께 살 집을 만들 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농장에 하나 둘씩 동물들이 늘어 갑니다. 어느날 삐쩍마른 닭들을 양계장에서 구출해 왔다고 합니다.아냐는 훔쳐온거 아니냐고 하지만 프랜치는 구출한거라고 얘길 하자 혼란 스러워 합니다. 훔치는거와 구출한것이 서로 같은 것인지. 혼란스러워 하지만 프랜치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프랜치는 모든 동물을 좋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을 돕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프랜치의 집이 동물보호소 같다고 신고를 하게 됩니다. 시청에서는 동물 보호소를 만들려면 허가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허가가 없으면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고 은혜의 집을 닫아야 한다고.
동물들을 도와주고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수있는 집을 마련 해주려고 했던 프랜치의 계획은 틀어 지고 프랜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까지 나타납니다.시에서는 은혜의 집을 폐쇄한다고 하자, 아냐는 프랜치를 도와 은혜의 집 지키기에 나섭니다. 과연 은혜의 집은 무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시청에 신고를 한사람은 누구인지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