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의 도서관 - 일본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픽션 라이브러리 3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야마모토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북스마니아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책은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네편을 담고 있는 책으로, 책읽기를 좋아 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로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역시 이 책이 이번 달에 만난 책 중 가장 재미있는 책이 될거 같다고 합니다.



책의 주 무대는 시골 마을에 있는 도서관 입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도서관에 사서로 일하게 된 주인공은 모모씨 입니다. 그런데 이 도서관에는 지난 3개월 동안 무슨 일인지 3명의 사서가 바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일로 인해 모모씨가 일하게 되었지만, 내심 걱정을 한 모모씨. 그 이유는 일하는 첫날 바로 알게 됩니다. 


도서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책을 정리하기 위해 올라갔다가 깜짝 놀라게 됩니다.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왠 아저씨가 있는 것입니다. 그 아저씨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못견디겠다고 합니다. 모모씨는 책의 뒷 이야기가 궁금한데 책을 못찾아서 그런줄 알고 도와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다행이라며 그동안 있던 사람들은 부탁을 해도 다들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는 겁니다. 모모씨는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곧 알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바로 동화책에서 튀어 나온 사람이였던 겁니다. 바로 벌거벗은 임금님의 나오는 그 임금님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벌거벗고 나타났다는 겁니다.




 자신은 언제나 벗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그는 오래전 자신이 나오는 그림책을 빌려간 아오타 사나에 짱이 그뒤로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며 모모씨에게 찾아달라고 합니다. 그 궁금증만 풀리면 그림책으로 돌아 갈 수 있을거라면서요. 그런데 이런 임금님 뿐만이 아니라 다른 그림책의 주인공들도 나타나서 사람들을 찾아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해결을 해줬는데도 그림책으로 돌아가지 않고 모모씨 곁에서 떠나지 않으니 모모씨는 정말 난감해 합니다.


과연 이들이 찾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은 과연 동화책으로 돌아 가는 건지 ,상상력 가득한 마지막 까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만점의 흥미진진한  [벌거벗은 임금님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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