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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논쟁 ㅣ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4
최영민 지음, 박종호 그림 / 풀빛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라면 아마 양극화 일것입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더욱 잘살고 , 가난 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 해지는 양극화 문제. 해가 갈수록 양극화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며 사회 문제가 되자 정치권에서 각종 복지정책을 내놓으면서 18대 대선의 최고 이슈로 떠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양극화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처럼 뜨거운 이슈가 되었을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반가운 책이 '풀빛'출판사에서 역시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로 출간이 되어 아이에게 재대로 알려줄 수 있겠다 싶어 만나게 된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나온 책으로 아이들의 통찰력과 생각의 깊이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이 된 시리즈로 매번 빼놓지 않고 만나고 있는 시리즈로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이번편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저자가 말하듯이 어른들의 문제이기도 하면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문제이기도 해서,아이와 같이 보면서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사회적으로 양극화가 문제가 된 것은 상당히 오래전 입니다. 처음에는 경제가 좋아지면 해결 될것이라고 했었지만, 요즘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으니 과연 무엇때문일까요? 책은 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쪽과, 사회복지를 강조하는 쪽으로 나눠져 있는데 책은 이러한 두 집단의 주장 중 어떤 주장이 옳은지에 대해 , 사회 복지 팀과 경제 성장 팀으로 나눠서 토론을 합니다. 두 팀은 서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 빈부격차 문제를 정리하고, 그 원인과 올바른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를 발표 하면서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양극화 문제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어른들도 어려워 하는 문제라서 책이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은 토론 대회를 하는 두 팀의 토론 과정을 보면서 좋은 토론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일석 이조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