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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하우스 ㅣ 생각하는 책이 좋아 13
케이트 클리스 지음, 김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10월
평점 :

이 책은 아이가 좋아 하는 책인 [43번지 유령 저택] 시리즈의 작가 '케이트 클리스'의 책이라 만나게 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다소 엉뚱하다고 할 수 있는 아빠로 인해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은 인정을 받지 못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베니의 아빠도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1983년으로 베니의 아빠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선견 지명이 있습니다. 그 선경지명을 확신해서 온갖 골동품을 수집합니다. 그 정도가 지나쳐서 온집안이 갖가지 물건을 넘쳐나게 됩니다. 그래도 앞으로 모든 집에 컴퓨터가 설치가 되고 또한 모두가 연결 되는 세상이 오면 그걸 이용해서 골동품들을 팔겠다는 계획이지만 너무 앞서간 계획으로 인해 가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참다 못한 엄마의 선전포고, 쓰레기를 선택하던지 자신을 선택하라 합니다.결국 아빠는 골동품을 선택하자 엄마는 화가나서 집을 나가게 됩니다. 집안은 점점 더 골동품 천지가 됩니다. 그동안 베니는 자신의 방만은 지켰지만 결국 골동품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학교 숙제로 집청소를 하려고 하자, 학교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왜 아이에게 청소를 하라는 숙제를 내줬냐고 선생님에게 따지고, 집안은 폭탄 맞은 것 처럼 됩니다. 엄마는 아빠가 물건을 내다 버리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베니는 기가 막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집안 아빠의 수집품을 치우는 계획입니다. 계획을 착착 진행 하던 중 마을에 토네이도가 발생합니다. 토네이도로 인해 온 마을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베니의 집도 엉망이 됩니다. 토네이도를 겪은 후 아빠는 다가올 미래에는 컴퓨터, 카메라, 전화기를 비롯해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소형 컴퓨터의 시대가 될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다소 엉뚱한 말이지만 사실 베니의 아빠의 예언은 모두가 실현이 됩니다. 전세계가 인터넷이 깔렸고, 또 스마트폰으로 전화도 하고 사진도 찍고,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베니 아빠의 엉뚱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불량 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