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 프로젝트 3부작
다비드 카라 지음, 허지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소설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깬 소설이라고 해서 궁금했던 책이다. 프랑스를 열광시키며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하니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서  만난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프로젝트 시리즈' 3부작 중 첫번째 편인 1편에서는 시리즈를 이끌고 가는 주인공들과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정체모를 조직과의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액션 스릴러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엔 여타 스릴러들에서 보아오듯 뛰어난 두뇌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주인공은 등장하지 않는다.전직 특수부대 요원도 아니고, 어디 정보기관에서 일을 하던 친구도 아니다. 알콜 중독에 빠져 어젯밤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증권 거래인 '제레미 노바체크'다. 어느날  어렸을때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아버지의 유품을 받아든 제레미는 병원 생활을 5년째 하고 있는 엄마에게 기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찾는다. 엄마는 펜던트를 전해주면서 '이젠 너도 알아야 할때가 되었다'는 알수없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선다.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서 받은 펜던트안에 들어 있는 녹이슨 작은 열쇠를 발견한다. 나치 문장이 새겨진 열쇠다. 



출근한 직장에선 그는 깜짝 놀랄 사실들을 알게 된다. CIA가 위장한 회사에, 아버지가 CIA 요원이였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가 상상도 할수없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으며 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죽게 되었다고, 그리고 죽기 한달전 스위스 금고에 감추어 달라는 물건을 받아 보관 하게 되었다고 엄마에게서 받은 열쇠가 그 열쇠라는 사실을 듣는다.  제레미는 아버지의 사건을 파헤칠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조사해 보기로 한다. 수행원 자격으로 현장 근무 경험이 없는 내근직 요원 재키가 동행한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찾으려는 정체를 알수없는 인물에게 어머니가 살해 당하자 다음 타깃은 자신이 될거라는 제레미.그리고 아버지의 유품을 노리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 한다. 그는 '메이탄 모르그' 로 모사드 요원이다. 아버지가 남긴 비밀은 무엇인지 인정사정 없는 인물들의 쫒고 쫒기는 추격이 펼쳐지고, 2차대전 때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나치의 블레이브베르크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되면서 전세계를 향한 음모가 밝혀진다. 과연 초보 CIA요원과 알콜 중독의 주인공이 이 음모를 막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숨돌릴 틈없이 유쾌하게 전개된다.



프랑스 소설같지 않은 몰임을 주면서 마지막까지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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