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12
박신식 지음, 유남영 그림 / 풀빛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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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필독서가 된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입니다. 이번 편은 '지구촌 수도 이야기'편으로 전세계 2백여 나라 중 꼭 알아야 할 나라 17개국의 수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장점 이라면 우선 재미있다는 데 있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은 책이라 해도 재미가 없으면 아이가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때문에 아이도 상당히 좋아 하는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얼마전 아이와 함께 시골 마을에 갔다 왔는데, 편리한 도시 생활에 익숙해서 인지 시골에서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편의 시설도 없고, 버스도 몇시간에 한번씩 타야하는 불편과 tv방송도 2개채녈밖에 없고 나이많은 어르신들뿐에 각종 문화생활도 누릴 수 없다면서 불편하다고 자기는 도시 체질이라는 아이. 그러면서 도시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도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도 상당히 흥미를 갖고 본 책입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수도. 아이가 아는 수도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수도가 더 많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도는 싱가포르라고 합니다.서울면적 과 비슷한 크기에 인구 600만명. 1인당 국민소득 한국의 2배가 넘는 선진국의 수도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포르 입니다.  사극 드라마를 보면 가끔 볼수있는 태형(엉덩이를 때리는 형벌)이  한국에선 없어졌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16 -50세의 남성중 잘못한 사람의 엉덩이 부분의 맨살을 굵은 회초리로 때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외국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또 깨끗한 거리로도 유명한데 거기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엄청난 벌금입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먹으면 50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하고, 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으면 벌금,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벌금 두번째 걸리면 140만원 이상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한때 전 유럽을 정복했던 나라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도시라고 하는 로마는 신기하게도 거꾸로 하면 아모르가 되는데 이 아모르는 라틴어로 사랑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좋아 하는 피자와 파스타가 주식인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비롯해 돈들이지 않고 떠나는 재미있는 수도 여행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종교 경제와 정치까지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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