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되라 -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디젤 CEO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
렌조 로소 지음, 주효숙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바보가 되라니? 궁긍증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으로 인해 만나게 된 책이다.이 책은 디젤의 창업자이며 패션계의 이단아라고 불리는 '렌조 로소'의 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바보가 되라'는 책이다. 그런데 왜? 바보가 되어야 하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한 시대에 바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바보가? 내가 알고 있는 바보와 저자가 말하는 바보는 다른건가? 




우선 국어사전을 보면(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바보'란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역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로 바보를 설명한다. 이 설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보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바보가 되라니? 이 무슨 소리인가? 그러한 궁금증은 초반에 풀린다. 저자가 말하는 바보를 보면' 용감하고, 저돌적이고,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규칙을 깨뜨리며, 모두가 그만 두라고 말릴 만한 결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걱정은 접어둔 해, 하는 즐거움 자체만으로 무언가를 한다'고 바보를 설명하며 이러한 바보가 되라고 한다.여기에 한가지를 더하면 정당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열다섯 살때 미국에서 수입한 데님 2미터를 구해서 누구도 본적이 없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청바지를 만들면서 바보같은 일을 한다.   시멘트 바닥에 대고 청바지를 문질러 만들며 친구들에게 팔았는데 대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지금의 디젤 청바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기존의 틀을 거부 하던 그는 오래 입은 것 같은 청바지를 만드는 게 어떨까? 라는 획기적인 생각을 하며 고참 광부가 일하는 방식으로 정교하고 끈기 있게 두들겨 청바지를 망가뜨리기기를 시도했다. 그러한 결과물을 본 바이어들은 넝마조각으로 여겼고, 더군다나 가격 역시 비싸게 팔자 판매업자들은 디젤을 미쳤다고 했지만 성공 했다.




디젤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바꾸며 시도할 수 있는 기회는 결코 놓치지 않으며, 시도하고, 실험하고 위험을 무릅쓰기를 멈추지 않는 바보전략으로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 남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디젤을 성공으로 이끈 바보전략은 무엇일까? 책은 그러한 전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보가 된다는 것은 모든 가능성을 받아 들인다는 의미라는 저자는 바보가 되어 삶을 도전을 즐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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