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1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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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일본 도서 랭킹 1위의 회제작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을 만났다.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3권까지 나온 시리즈 누계가 400만부에 달한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만화로도 그려지고 거기에 더불어 TV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책이다. 안그래도 국내에 언제 출간이 되나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반갑게도 'D&C미디어'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어 만나게 된 책이다.


책의 주무대는 비블리아 고서당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고서당에 주인이 되었지만 낯을 심하게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의 미모의 '시노카와 시오리코'와 책을 좋아 하며 학창시절 매번 도서위원을 도 맡아 했지만 특이하게도 책을 읽지 못하고 책을 읽으려고 만 하면 몸이 거부하는'고우라 다이스케'가 주인공이다.


둘의 만남은 대학 졸업후 건설회사에 취직할 예정이였지만 갑작스레 부도가 나는 바람에 백수로 지내는 다이스케가 문학소녀였던 할머니의 죽음으로 할머니방에 있던 책을 치우다 나스메 소세키 전집 중 한권에 '나스메 소세키, 다나카 요시모님께'라는 글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작가의 사인이라면 가치가 꽤 있을거라 생각해서 진짜 사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책에 꽂혀있던 가격표에 나온 서점 '비블리아 고서당'엘 찾아가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그러나 전집은 보급형으로 시중에 많이 남아 있고 책속의 사인은 소세키의 사인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왜 이 책엔 가짜 사인이 적혀 있는것인지에 대한 미스터리. "전 오래된 책을 좋아해요.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책은 그 자체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꼭 안에 담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이 말처럼 시노카오 시오리코는 책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사건을 계기로 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다이스케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시오리코의 제안으로 비블리아 고서당에서 일을하게 된다. 다이스케건을 비롯해 고서에 얽혀있는 4개의 사건을 만날 수 있는데 흥미롭세 사건을 풀어나가는것을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지만 둘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을 만나기전 책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 책은 문고판 이라고 합니다 라이트노벨로 분류 . 문고판 간단하게 젊은층을 대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나온 책으로 보면 된다고 하는데 이 책은 그동안의 문고판이 한번도 오르지 못한 서점대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파란?을 일으키며 많은 층에 사랑을 받으며 일본을 들썩이게 한 책 입니다. 표지를 보면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는데 이건 라이트노벨(문고판)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일본 도서들이 번역되어 나올때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한 책들 보면서 특이하다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책들이 라이트노벨이였다는걸을 알게 해준 책.


작가는 이미 라이트노벨쪽에서 유명한 작가였는데 이 책을 통해 가장 핫한 작가라고 한다. 아직 국내에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편, 3편이 출간이 되지 않았지만 어서 빨리 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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