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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 조선시대 최고의 책장수 ㅣ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최영희 글, 유영주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4월
평점 :
재미있는 역사 인물 그림책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입니다.
책을 보면 정말 실제 인물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조신선은 실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18세기에서 19세기초반까지 서울에서 상당히 유명했던 책장수로 책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신분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든 달려갔다고
합니다.
지금껏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이기에 책을 보는 아이에게 어떤 인물인지를 알려주지 못했는데 책을 보면 어떤 인물이였는지를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엔 책이 상당히 비싸고 귀중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인터넷도 없고 서점도 없었기에 책을 쉽게 구할
수도 없었던 그 시대에는 어떻게 책을 구했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붉은 수염의 조신선은 천자문이 싫다며 울고 불고 난리를 치며 서당에 안가겠다며 대감마님의 화를 돋구는 명륜동 꼬마
도련님에게 달려 갑니다. 그런데 천자문이 싫다고 하는데 조신선은 천자문을 팔려고 합니다. 싫다고 하는데 어떻게 팔까도 궁금하지만 꼬마 도련님
집에 가기전 여러 곳을 지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책을 팔기도 합니다.
책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거 같은데 몸속에서 책이 끊임없이 나오며 놀라게 만드는데 이때문에 꼬마 도련님에게 천자문을 팔게 됩니다. 팔고
나오다 그만 잠행 나온 임금님과 충돌을 하게 되는 위기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사 인물도 만나고 조선시대의 시대상황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조신선은 쌩생 달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