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휩쓸었던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조금 다른인 선셋파크. 이 책은 그동안 한번도
만난적이 없지만 천부적 재능을 갖고 있는 '떠오르는 미국의 별'이라 불리는 폴 오스틴의 소설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올해의 책,
최고의 책등에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책 제목이기도 한 선셋파크는 브루클린에 있는 지역이다. 인적이 뜸한 그곳에 있는 버려진 조그만 집에 모여든 마일스와 3명의 친구들
이야기다. 이들이 함께 사는 집은 집주인이 죽으면서 자식들이 재산세를 몇년이나 내지 못하고 밀려서 시로 소유권이 넘어간 집으로 시에서도 신경을
쓰지 않는 버려진 집이라 할수있는 그런 곳이다.
이곳을 처음 발견한 이는 마일스의 친구 빙이다. 그는 미래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다는 것을 받아 들이며 중요한 것은 과거의 정신이
스며든 현재뿐이라며 신기술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며 모든 디지털 제품들을 멀리하며 이제는 세성에서 자취를 감춘 시대의 물건들을 수맇하는 '망가진
물건들의 병원'을 운영하며 주말이면 6인조 재즈클럽에서 드럼과 퍼커션을 연주하는 친구다.
그가 선셋파크에 버려진 집에 대해 들었을때 오랫동안 생각해 왔던 것을 실행하기로 한다.홀로 눈에 띄지도 않는 체제에 대한 공격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공동으로 해보기로 하고 시에서 눈치채고 그를 쫓아낼때까지 세한푼 안내고 무단점거해서 살아보기로 한것이다. 그러면서 그곳에
들어올 친구들을 물색하면서, 세들어 살던 집에서 쫓겨난 컬럼비아 대학원생인 앨리스,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며 어디를 가나 늘 끌고 다니는 듯한 슬픔을 가지고 있는 화가 앨런,무엇이든 열정적으로 빠져들며 수많은 음로론의 신봉자이며
파트타임 댄서이자 레스토랑 종업원인 밀리가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밀리가 이탈하게 되면서 빙은 자신이 우러러 보는 고등학교때 친구인 마일스에게
연락을 한다. 마일스에게 버려진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방이 하나 남아 있는데 합류하지 않겠냐고 연락을 한다.
대학을 그만 두고 야심이라고는 없으며 그어떤 열망이나 희망을 갖지 않고 주어진 운명에 만족하며 하루 하루르 최저생계비로만 사는
28살의 마일스는 금융위기로 인해 파산한 사람들이 버리고 간 폐가를 처리하는 일을 한다. 그가 인생의 흥미를 잃은건 자신 때문에 죽은
형때문이다. 형의 죽음으로 인해 부모와도 연락을 끊고 지낸지 7년인 마일스는 부모가 죽고 두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17살의 필라를 만나게
되면서 필라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필라의 누나는 미성년자인 필라와 함께 사는 마일스를 신고하겠다며 부당한 일을 해달라고 위협한다. 마일스는
필라가 18살이 되는 때에 돌아와 청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선셋파크로 향한다.
4명의 친구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과 마일스의 마음을 돌려 보려는 부모의 이야기, 그리고 무단침입한 곳에서 벌어진 경찰폭행으로 인한
사건등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선셋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