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1
EBS 역사채널ⓔ.국사편찬위원회 기획 / 북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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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EBS를 통해 잠깐 잠깐 만나왔던 짧지만 강렬했던 프로그램 '역사채널ⓔ' 가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이 책엔 EBS를 통해 만나왔던 역사채널ⓔ 프로그램 중 엄선한  21편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데 짧은 방송으로 만났을때 아위웠던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에 대한 해설부분이다. 역사와 그리 친하지 않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온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 상황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 아쉬움을 아는지 그러한 부분을 해소시켜 주겠금  구성이 되어 있어 상당히 반가웠다.


1부 어떻게 살것인가? 에선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꿈궜던 젊은이가 나온다. 그런 그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무엇이였을까? 명문가로 엄청난 부를 가지고 모든것이 보장된 삶을 살수도 있었던 그와 그의 형제들은 위기에 빠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지금으로 치면 2조원이 넘는 땅을 처분한 뒤 전재산을 독립을 위해 쓰고 자신의 삶 역시 독립을 위해 바친 그는 우당 이희영이다. 6형제 중 유일하게 고국에 돌아온 막내 이시영은 초대 부통령을 지냈지만 이승만의 전횡의 반대하여 부통령직을 사임햇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이시영선생의 묘소가 북한산 둘레길에 있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가 보니 2코스에 이시영 선생의 묘소를 발견하고 그의 형제들이 고민했던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책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이야기와 6개편의 이야기, 그리고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의 6편의 이야기들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책은 무겁지 않고 재미있으며 잘 읽힌다. 10대인 두 아이도 재미있게 봤다고 하는데 오랫만에 특별하게 만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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