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소희와 JB, 사람을 만나다 남미편 2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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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 만나게 된 책이다. 항상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나에게 어떤게 옳은 것인지를 대답해주는  이 책은 여행작가인 오소희가 그의 아들 JB와 함께한 90일간의 남미여행을 담은 2부작 여행 에세이로 보는 내내 여행작가인 그녀가 부러웠다. 중학생인 아들과 무려 3개월간의 남미 6개나라를 둘러보고 살아있다는 것을 만끽하고 만끽하고 돌아온 그녀는 책을 통해 말한다 '그래서 떠남이 소중해진다'고.

 


이 책은 90일간의 남미여행 기록을 담은 2편이다. 치안문제로 건너뛰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로 인해 가본 사람들이 남미 최고의 나라로 꼽는다는 나라 ,또한 브라질 베트남에 이어 세계 3위의 커핗생산국인 '콜롬비아'를 거쳐, 대대로 농업경제에 의존하는 나라였다가 석유가 발견 된후 부르 축척하다 원유파동과 엘리뇨로 인해 농업경제 타격과 경제가 휘청하면서 재정위기를 겪고 미국달러화를 공식 통화로 채책한 '에콰도르'를 지나  세상에서 가장 긴나라인 '칠레'를 거쳐 다시 볼리비아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았다.축구장에 가기 위해서 열여섯살 흉내를 내기도 하면서 뻘쭘했던 그녀, 남미에서의 음식주문은 언제나 모험이였다는 그녀, 헤메는 것조차 여정의 일부라고 하는 그녀가 부럽다.


가보고 싶은 나라는 참 많다. 4대문명의 발상지나 신들의 나라인 그리스와 로마, 프랑스,중국,지중해,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호주,하와이를 비롯해서 아마존까지, 그때가  언제쯤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과 함께 또는 나 혼자서라도 카메라한대들고 가볍게 떠나는 날이 언제될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그날을 기다리며 이 책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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