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 채소값부터 노후연금까지, 실물경제를 움직이는 16가지
랑셴핑 지음, 차혜정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우선 이 책은 제목에 끌려서 만나게 된책이다.  경제성장률 1위 중국의 현실이 어찌 이리 우리의 현실과 똑같을까. 책에서 만나는 실물경제를 움직이는 16가지 문제점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얘기다.우리의 문제도 중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외국 언론에서는 금융위기를 가장 빠르게 벗어난 나라로 한국과 독일을 꼽는다.IMF때도 놀랐다고 하지만 전세게가 어려움에 빠진 금융위기에서 무엇이 위기를 빠르게 벗어나게 했는지를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외형은 그럴지 몰라도 속은 곪을대로 곪아서 썩어터지기 일보직전이다. 엄청난 가계부채에 끝없이 오르는 물가와 청년 3명중 1명은 백수에 전세계 최저 출산율, 끔찍한 범죄로 인한 높아만 가는 사회불안, 을 비롯해 중국이 않고 있는 문제들과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한가지 틀린점이 있다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라는 것이고 중국은 공산주의 라는 점이다. 하지만 않고 있는 문제는 거의 똑같다. 과연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게가 당면한 딜레마라고 하는 이문제들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서민의 관심사와 정부가 괸심을 갖는 화제는 완전히 동떨어 졌다고 하면서 국민을 무력감에 빠지게 하는 정부의 정책에 분노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한다. 비판을 한다는 것은 곧 정부에 희망이 있다는 의미라고, 그렇기 위해선 정부가 우리를 어떻게 분노하게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이 책은 그러한 것을 잘 설명해 준다.  최근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다.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한 지난 정부와는 다르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며 우리를 만족시켜 주겠다고 하는데 대통령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진정 우리를 만족시켜주는 방법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의 저자는 랑셴핑 이다. 처음 접하는 저자지만 꽤 유명한가 보다.차기 노벨경제학상 의 유력한 수상자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다 현시기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경제학자다.그는 통계의 허점을 드러내고, 실물경제의 문제점을 적나라 하게 성토 하는 그는  서민경제 회복론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미스터 마우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경제학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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