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블루문클럽 Blue Moon Club
유시 아들레르 올센 지음, 서지희 옮김 / 살림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상당한 몰입도를 보이며 마지막까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이 책은 11월에 가장 만나고 싶었던 기대작이였는데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준 미스터리 소설이다.

현재 북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범죄 소설 작가인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이 소설은 독자들의 투표만으로 뽑는 배리상 2012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덴마크를 넘어서 전 세계를 사로 잡고 있는 중이다.현재  유럽 영화의 거장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기도 한다고 한다.

 

특별수사반 Q 시리즈의 첫번째 편이기에 특별수사반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많은 수사관들이 나올 줄 알았지만 이런... 25년의 베테랑 형사지만 형사계의 골치덩어리인 '칼 뫼르크'와 자신을 죽여달라는 수사도중 총에 맞고 반신불수가 되어 척추병원에 누워 있는 '하르뒤 헤닝선'과 사무실 청소를 일을 하는 형사가 아닌 시리아에서 망명한 작은 남자 아사드가 전부다.

 

짜증잘내고 게으르고, 투덜대고, 불만많은 칼은 모든 경찰들이 일하기를 내켜하지 않는 최악의 직장동료로 형사과의 골치 덩어리다. 참다 못한 부반장이 그를 내치지 말고 차라리 그를 승진시키자며 정치권에서 미결사건들중 잔인한 범죄들이 많다고 나라 전체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는 수사반을 신설하라고 하는데 그 수사반을 신설해 칼을 그곳 반장으로 보내자고 한다.  많은 예산이 나온다는 말에 칼을 신설된 특별수사반 Q 의 반장이 된다. 지하 한쪽 구석에 있는 특별수사반.그러나 딸랑 혼자인 칼과 청소하고 커피를 타며 잔심부름과 운전기사를 하기 위해 고용한 시리아에서 망명해온 다재 다능한 남자 아사드. 그리고 거기에 오래된 동료지만 반신불수가 된 오래된 동료 뿐이다.

 

도무지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없을 거 같은 이들이 수많은 미해결 사건중 관심을 가진 첫번째 사건은 5년전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매력적인 여자 '메레테 륑고르'국회의원 사건이다. 남동생과 배를 타고 가던중 목격자도 없이 사라져 버린 사건이다. 남동생이 배에 난간 위에서 그녀를 바다로 밀었다는 고발이 있었지만 동생에게 혐의를 찾지 못했던 미해결 사건이다. 얼떨결에 이 사건을 수사를 하게 된 칼과 그의 운전기사인 아시드는 태론 티격 태격 하면서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며 마지막 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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