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 별숲 동화 마을 2
김일옥 지음, 최덕규 그림 / 별숲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신나는 탐정단 '치우탐정단'과 함께 하는 신나는 탐정 놀이.

 

이책의 이야기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이곳의 방학골 복지관에 공부방 선생님으로 새로 오신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탐정단을 만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책입니다.

 

잘난척 대장에 툭하면 때리는 누나때문에 태어났을때는 천재였지만 하도 누나한테 머리를 얻어맞아서 천재가 되지 못한 민성이는 우연히 마을문고에서 늑대가면을 쓰고 애들한테 책을 읽어주는 늑대샘을 만나게 됩니다.

 

늑대샘은 공부방 선생님이지만 공부보다는 노는걸 더 좋아 하며 학교와 학원생활로 바빠 노는것을 잊어버린 요즘 아이들에게 노는걸 가르쳐 가르쳐 주고 싶은 늑대샘은 아이들을 위해 탐정단을 만들게 되는데 호기심많은 민성이는 탐정이 된다는 생각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욱이와, 현우, 경아도 가입을 하면서 탐정단이 탄생하게 됩니다.

 

탐정단 이름인 치우 는 방학동에서 유명한 도깨비시장관련있습니다.
처음엔 동네에 있는 도깨비시장을 떠올려 이름을 도깨비탐정단으로 하려고 하다가 도깨비 대장인 치우천왕의 이름이 나옴니다. 그러다가 천왕이라는 이름을 빼고 '치우탐정단'이 됩니다.

 

그런데 뛰어난 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늑대샘으로 부터 탐정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 둘씩 배우며 마을 곳곳을 탐사하면서 수상한 것들을 찾아나서다가 여러 사건들을 만나게 됩니다.

 

남의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 가는 벨취 사건, 예술가에게 접근해 사기를 친 사기꾼 사건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늑대샘에게서 배운 탐정 수칙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학교와 학원공부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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