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2 : 진중권 + 정재승 - 은밀한 욕망을 엿보는 크로스 2
진중권.정재승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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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장 만나고 싶었던 책 [크로스 2] 이다.

 

이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며 글쓰기의 달인으로 인간의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선택하는 순간 뇌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탐구하는 신경과학자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따듯한 상상력의 과학자 '정재승'과 20세기 수많은 논객들이 세상에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살아남아 활동하는 단 한사람이라 할 수 있는 이시대의 대표 논객이자 진화하는 인문학자 인 '진중권' 이 21세기를 관통하는 문화 키워드를 저자들이 선정하고 이 키워드를 각각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교차시키면서 흥미롭게 풀어쓴 책이다.

 

책의 장점이라면 저자들의 관점으로 보는 키워드를 그냥 보고 지나치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자신의 관점을 더하면서 굳어져 있는 두뇌를 말랑말랑 하게 만들고 갇혀있던 생각의 틀을 깨트리며 경계를 넘어 사고하는 통섭형 인간을 만들어 주는데 있다.

 

두번째 편인 이번편에서는 첫번째 편과는 조금 다르게 정치적인 이슈, 사회적인 이슈들 중에서 인간의 은밀한 욕망을 엿볼 수 있는 시의성 있는 키워드를 선정 해서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글이 될수있도록 심열을 기울였다고 한다.

 

책의 시작은 희망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을 몇년째 열광시키고 있는 로또로 시작이 됩니다. 저도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커피 한잔 값 정도는 아껴서 매주 대박을 꿈꾸며 구입하는 로또인데 저자중 한명인 정재승은 로또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10만원씩 20주동안 로또를 사면서 중국 포천 쿠키속에 들어있던 숫자로 10주동안 10만원을 사고 현대 과학이 추천해준 숫자로 10주동안 구입하면서 어떤 전략이 더 실적이 좋을지를 비교해보는 실험을 해보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왜 로또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으로 시작 합니다.이에 저자 진중권은 자신의 견해로 사람들이 왜 계속 로또를 사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OECD국가 중에서 몇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감추고 싶은 기록인 '자살'을 통해 왜 인간은 스스로 목숨을 귾는지에 대한 이야기, 지금까지 지구와 자연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지만,아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 하는 '육식', 그리고 탈많고 문제 많은 4대강에 대한 이야기, 매번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열광하는 오디션, 어린아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 뽀로로등을 비롯해 22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며, 통섭의 시대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통섭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통섭형 인간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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