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의 겁쟁이 탈출기 문학의 즐거움 38
가와후치 게이이치 지음, 김보경 옮김, 오카베 리카 그림 / 개암나무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예나 지금이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문제가 최근들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연령도 더욱 낮아지고 또한 방법들도 더욱 잔인해져가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얼마전 모 아이돌그룹의 왕따사건도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어느새 우리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왕따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해볼 수 있는 [뚱보의 겁쟁이 탈출기] 를 아이와 함께 만났습니다.

 

이책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함을 유지하며 손에서 책을 내려 놓지 못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심각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6학년의 주인공 모리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인 지금까지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괴롭힘을 피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왔지만 더욱 심해져 모리도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제발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지 않기. 이것이 나의 꿈이다."
이러한 꿈처럼 여름방학때의 흥미진진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사건이란 바로 마을에서 자꾸 벌어지는 빈집털이 범인들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못했던 일들을 하게 되는 모리는 범인들을 미행하다가 잡히기도 하고, 낡고 오래된 수수께끼 아파트에서 3년전에 죽은 귀신도 만나게 되고 또한 동네사람들을 모두 속여왔던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위험에빠진 모리를 구출하기 위한 카코와 강아지 아로 그리고 엄마가 수상하다고 조심하라고 하던 아저씨의 활약을 통해 벗어나게 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왕따문제와 겁쟁이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하게 됩니다.

 

책속의 모리를 통해서 왕따문제가 왜 문제가 되는지와 함께 왕따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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