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50마일 시공 청소년 문학 49
조단 소넨블릭 지음, 김영선 옮김 / 시공사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죽음의 고비를 넘긴 두친구의 우정을 그린 유쾌하고 감동적인 책 [너를 위한 50마일]

 

이 책은 <드럼,소녀& 위험한 파이> 의 속편이지만 속편을 만나지 않아도 읽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만난 책입니다.  전편의 이야기는 백혈병에 걸린 동생 제프리와 형의 이야기였다고 하는데, 이책의 주인공은 백혈병과의 싸움에서 이긴 제프리와 4년전 새로 전학와 친구가 된 '태드'의 이야기 입니다.

 

태드역시 암에 걸렸던 친구로 그 후유증으로 뇌손상과 걷지 못하고 휠채어신세를 지고 있고 제프리 역시 3년이상 계속된 화악요법과 방사선으로 뇌가 엉망이 되어 이따금 멍해지고 신경이 손상된 허약한 오른발로 똑바로 걷는게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두 친구는 자신들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서는 도전을 배꼽잡게 하며 펼쳐집니다.

 

8학년 새학기가 시작된 첫날 아침 제프리는 과학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가다가 그동안 꿈에 그리던 소녀 린지를 만난다.린지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막 이사를 온 아이로 수업시간에 늦는걸 감수하고 린지의 물건을 주어주는데 가던길을 멈추고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 되면서 어느해보다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줄 알았지만 학교에서 집으로 보낸 편지를 발견하면서 그러한 꿈은 깨어집니다.

 

그거은 주 전체 수능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진학하지 못한다는 편지였던것입니다.
어느누구보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뇌손상 후유증으로 수학을 끔찍할 정도로 못하기에 영원히 8학년을 졸업하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친구 테드는 체프리를 도와 수학 시험에 통과하게 만들겠다며 포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잘들어 모두들 늘 우리가 뭔가를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걷는게 불가능한 태드는 졸업식때 단상을 가로질러 절을거라며 졸업식때까지 단상을 가로질러 걸을 수 있도록 운동을 시켜달라고 하며 둘은 약속을 합니다.  두친구의 불가능할 거 같은 도전이 마지막 까지 배꼽잡는 웃음을 주며 계속되는 가운데 태드의 암이 재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프리는 태드의 수술 다음날 열리는 50마일의 자전거 마라톤 태드에게 바치겠다며 도전하게 됩니다. "힘내, 어려우면 뭐 얼마나 어렵겠냐"

 

역사상 최초의 중학교 폭동을 야기한 원인을 제공하는 제프리. 태드의 수술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주 수능시험을 통과할지, 또 이상형인 린지와의 사랑을 잘 될지, 전편의 주인공이였지만 대학 3학년때 자신을 발견해야 겠다며 선언하고 아프리카로 간 형은 어떻게 될지등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너를 위한 50마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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