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를 거야 우리 집 도서관 1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안상임 옮김, 송경옥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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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청소년과 어린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인 '구드룬 파우제방' 이 보여주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재미있는 동화인 [엄마는 모를거야].

 

아이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만난 이 책은 8살의 주인공 '다비트'가 엄마와 함께 큰 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낮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시골에서 살던 다비트는 큰도시에서 새직장을 구한 엄마와 함께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런데 새로운 곳에 이사를 온 다비트는 커다란 얼굴 괴물이 가득한 새로운 집에 대한 무서운 꿈을 꾸게 됩니다.할머니는 낮선 곳에서 처음 꾼 꿈이 정말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말했었는데 너무 무서운 다비트가 엄마가 새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올때까지 집에서 기다리라는 엄마의 말을 지키려곤 했지만 너무 무서워 엄마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집에서 15분 거리의 병원, 이사 오기전에 잠깐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찾아 나서지만 집밖의 건물들이 모두 비슷 비슷한 모양이여서 다비트는 용기를 내어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병원이 어디인지 가르쳐 주시겠어요? 여기서 가까운 곳이에요. 걸어서 15분 이라 했어요."
이 물음으로 다비트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또한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엄마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나서며 낮설고 무서웠던 곳인 도시에 대해서 배워가고, 집에 있는 얼굴괴물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맞설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그러면서 환경에 적응해 나가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책속에서 다비트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다비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롭고 낮선 환경을 만나는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다비트의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동화
[엄마는 모를 거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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