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팽이 - 1세대 콘텐츠 리더 최신규의 문화콘텐츠 현장 이야기
최신규 지음 / 마리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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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콘텐츠를 개발해내는 1세대 콘텐츠 리더 최신규가 들려주는 콘텐츠 산업현장에 모든 것을 알려주는 [멈추지 않는 팽이].

 

저자 최신규는 완구,게임,애니메이션등을 융합해 상품을 개발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인 손오공의 대표로 그의 대표작이라면 단연 탑블레이드 팽이다. 울던 아이도 그치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그리고 전세계 어린이들을 잠못이루게 한 팽이가 바로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게임 포털이 대세인 시대에 무슨 팽이냐'는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팽이야 말로 이 시대 최고의 장난감이라고 확신한다. 도시 개발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팽이야 말로 좁은 골목길을 비롯해,집안 거실이나 작은 밥상위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라도 가지고 놀 수 있으니 팽이보다 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은 없다고 생각한 그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지내며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가 되는 것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수 있게 만들면 될거라 생각한다.

 

 그는 우선 완구의 특성상 tv 애니메이션이 뒷받침 되어야 밀리언 셀러가 될수있다고 생각 후 일본의 미쓰비시와 손잡고,  팽이의 이름은 최고라는 의미를 담아 '탑블레이드'라고 결정한다. 미국의 스파이더맨 과 엑스맨등 슈퍼히어로등이 일본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아는 그는 일본과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탑블레이드를 완성한다.반응은 폭발적이였다. 그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며 팽이는 날개돋친듯이 팔려나가며 실패를 예상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그는 단일 품목인 팽이로만 무려 2년간 1조원을 벌어들이게 된다.

 

이 책은 탑블레이드 팽이 뿐만이 아니라' 끈끈이', 뒤집으면 톡하고 튀는 '팝콘', 두가지 상반된 개념을 결합해 세계 최초의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 차원을 넘어 글로벌 문화를 만들어 내는 '슈퍼스타 k 온라인' 등을 비롯해 그가 탄생시킨 콘텐츠 산업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또한 그가 실패했던 이야기 또한 과감없이 보여준다.

 

생각이 막힐때 어린시절 즐겨했던 놀이를 떠올리곤 한다는 그는어릴때 하고 싶은 대로 못해 아쉬웠던 놀이를 생각하고 그 놀이를 요즘 시대에 맞게 응용하고 변형하면 새로운 상품을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그는 옛날 놀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히면 아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뽀로로및 텔레토비등이 왜 성공을 했는지도 알려주며 콘텐츠를 개발해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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