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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걸스 : 선생님께 아부하지 마! ㅣ 슈퍼 걸스 시리즈 1
크리시 페리 지음, 섀넌 램든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있는 아이로 만들어 주는 여자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
여자아이들이 주로 겪는 갈등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전세계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베스트셀러 [슈퍼걸스]시리즈로 드디어 국내에 출시가 된 화제의 책입니다. 호주,미국을 비롯해, 영국, 인도, 브라질, 터키를 비롯해 여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열기로 인해 TV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시리즈 첫번째 편인 '선생님께 아부하지마'에 주인공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에린'과 한반이 되어 너무 좋은 '매디'입니다.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 그만 선생님께 고자질 한다는 오해로 인해 에린을 비롯해서 학교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따돌림을 당하게 된 이유는 선생님의 '스티커' 때문입니다. 수업활동이나 숙제를 아주 잘하면 선생님이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열개를 다 채운 사람에게는 선생님이 준비한 '행운의 선물'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해서 생기게 됩니다.
우연찮게 매디는 첫 스티커의 주인공이 되자 열심히 해서 열개를 채우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남들보다 먼저 8개를 받는데, 반 친구들은 선생님한테 잘 보이기 위해 친구들을 고자질하기 때문에 스티커를 받는다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애들의 미움을 받지 않을까?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아.'
매디는 과연 단짝 친구인 에린과 그리고 반 친구들과 예전 처럼 잘 지낼 수 있을지 우정을 최찾기 위한 매디의 고분분투기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슈퍼걸스 입니다.
한국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엄마학교 대표인 서형숙 대표가 알려주는 '이럴땐 이렇게'에서는 책의 이야기에 맞는 상담코너로 사회성 있는 아이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