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리턴 Puma return -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브랜드 인사이트 시리즈 3
롤프 헤르베르트 페터스 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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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최고 스타는 누가 뭐래도 '우사인 볼트'다. 그는 그동안 깨기 힘들었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는데 그의 우승으로 인해 활짝 웃었던 기업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푸마'다.

최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볼트를 위한 대회가 아니라 푸마를 위한 대회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엄청난 광고효과를 본 푸마다. 그동안 스포츠 스타들은 거의다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모셔갔는데 볼트는 그동안 푸마의 틈새 전략의 성공작이다.

물론 볼트는 푸마와 2010년 8월 육상 사상 최고 최고액인 2억 5천만달러의 3년 후원계약을 맺었지만 이 계약 역시 그동안 푸마의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그가 왜 푸마와 계약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수있는 흥미롭고도 재미있는 책이 나왔다.

바로 '브레인스토어'출판사의 [푸마 리턴]이다.이 책은 오래전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함께 운동화시장을 양분했던 푸마의 이야기로 스포츠 비즈니의 모든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푸마는 '루돌프 다슬러'가 세운 기업인데, 놀랍게도 그의 동생 '아돌프 다슬러'는 스포츠시장의 2인자인 '아디다스'를 세운 인물이다.  동생의 애칭인 '아디'와 성의 첫음절인 '다스'를 결합해 '아디다스'가 탄생한 것을 보고 형인 루돌프는 자신의 별명인 푸마((퓨마(아메리카 표범)의 독일식 발음이 '푸마'다))를 사용한다.

운동화를 잘 만들던 동생은  운동화를 만들고 비즈니스의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형은 영업을 뛰면서 승승장구 하던 가족 회사였지만 2차대전 때의 불화로 인해 두 형제는 갈라 서면서 서로의 길을 가게 된다.

푸마의 루돌프는 스포츠스타의 상품성을 먼저 알아본 인물로 그는 1954년 최초의 슈퍼스타와 인연을 맺게 된 후 축구황제 펠레로 인해 홍보효과를 보면서 승승장구 하기도 하지만 아디다스와 피할 수 없는 스포츠마케팅 전쟁을 시작한다. 그후 강력한 라이벌인 나이키와 리복의 등장으로 인해 한치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푸마는 몰락하면서 파산직전까지 몰리게 되면서 결국 다슬러 가문은 쫒겨나게 된다.

그후 푸마는 2년동안 4명의 ceo가 바뀌는 등 회생 불능의 상태가 되어가는데 , 독일 상장기업 역사상 가장 젊은 ceo인 '요엔 차이츠'가  마지막 구원투수로 등장해 죽기일보 직전이였던 기업을 일으켜 세우며 주식가치는 무려 5000% 이상 올려 놓는다.

볼트가 푸마를 입고 뛰는 건 바로 차이츠 때문이다. 그는 전세계 명품브랜드 이자 가장 비싼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우며 독특한 마케팅을 펼침으로 인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푸마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브랜드로 만들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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