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경제관련 서적 [경제를 읽는 경제학] 전세계를 강타한 2007년 금융위기로 인해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나 역시도 과거 어느 때 보다 경제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경제신문과 함께 경제서적을 읽기 시작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경제용어로 인해 경제의 흐름을 익히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었다. 결국 경제에 대해 꼭 알아야 겠다는 생각은 조금씩 사라져 갔다. 그러다 최근 들어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과 함께, 그리스 부도 위험, 그리고 스위스 구제금융설을 비롯해서 유로존의 위기로 또 다시 전세계가 흔들리고 있기에 어떤 식으로 흐름이 진행 될지 궁금하던 차에 '평단문화사'에서 출간된 경제의 흐름을 읽게 해주는 반가운 책인[경제를 읽는 경제학]을 만났다. 중국 경제경영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이 책의 저자는 <한율전쟁>으로 2010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왕양(필명 쭈앙창페이)'이다. 세계 경제의 흐름과 전망에 정통한 그는 현재 '신경보'등 주요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책은 경제 용어를 설명하는 일부 책들처럼 지루함으로 인해 머릿속에 잘들어오지 않는 책이 아니라 일본의 인기게임이였던 천하공인이라는 경제게임의 '켄로쿠'라는 상인을 등장시켜 적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을 성공 하기 위해서 익혀야 할것들은 어떤것이 있으며, 시장 경쟁력을 읽고 도태되지 않으면서, 또한 사기꾼들이 벌이는 각종 속임수에 대처하며 그들과의 심리게임에서 당하지 않으면서 경영을 해나가는 구성으로 신문이나 경제서적을 볼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제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들을 등장시켜 소설책 읽듯이 속도감이 있으며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머릿속에 쏙쏙들어 온다. 책을 읽고 나면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경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가 있는데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들을 읽을 수 있는 안목과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준다. 난해한 경제용어 들로 인해 경제를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면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책을 읽고 나면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