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언어 이야기
파스칼 피크 외 3인 지음, 조민영 옮김 / 알마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에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다'라고 하는 이 책 [가장 아름다운 언어 이야기]는 언어에 대한 역사를 다룬 책으로 독자들을 위해 어려운 전문용어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단순화 하여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인터뷰어 '세실 레스티언'이   고고학자이자 거침없는 언변으로 인류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하는 '파스칼 피크', 언어의 역사와 언어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인 '로랑 사가' 그리고 아이들의 인지능력에 매료되어 자신의 세 아들을 실험대상으로 작업을 진해하고 있는 소아과 의사이며 과학연수센터 소장인 '기슬렌 드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어의 역사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인간이 어떻게 말을 하기 시작했는지 언어가 만들진 배경을 설명하며 시작하는 이 책은,인간 언어는 다른 소통수단에는 없는 창조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며 인간이외의 다른 동물들은 왜 말을 하지 못하는지를 알려준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6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하고 있지만 금세기 말이면 적어도 90퍼센트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언어가 소멸되는 이유는 산업화의 벌전, 시장 경제의 확대를 주도하는 국가들이 자신들의 언어를 퍼트림으로써 다른 언어를 죽이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다른 언어를 죽이는 것은 신석기 시대부터 있어 왔다고 한다.그리고 농업의 시작과 함께 농업 인구의 증가가 언어학적 격변을 일으키면서 언어의 2차 폭발을 가져왔다고 한다.

흥미로운 언어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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